■ 시큐어코딩
지티원(대표 이수용)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시큐리티 프리즘'은 자바와 C++, ASP 등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는 물론 모바일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어진 소스코드에 대해서도 취약점 분석과 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의미론적 분석, 다 계층 분석 등 정적 분석기술을 적용해 소스코드를 실행시키지 않고도 잠재적인 보안 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중앙 집중형 서버에 따른 관리와 소스 코드 분석은 물론 개발자들의 개별적인 소스 코드 분석을 모두 지원해 진단 시스템의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보안 관리자, 프로젝트 관리자, 개발자 등은 짧은 시간 안에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미리 대처함에 따라 개발과 테스트의 생산성을 높이고, 막대한 사후 수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시큐리티 프리즘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한 `자체 보안약점 진단도구 개발'의 결과물이 반영된 제품이다. 또 지난해 11월 안행부가 필수적으로 진단하도록 고시한 47개 필수 보안 취약점들은 물론 추가적으로 150여개 항목의 `안전행정부 시큐어 코딩 가이드'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CWE, OWASP 등 국제 표준에서 제시하는 보안 취약점들을 지원해, 시큐어 코딩 관련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고 빈번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티원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공략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는 곳은 금융과 공공 부문이다. 우선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유지보수를 위한 표준 프로세스가 잘 정립돼 있고, 형상ㆍ변경 관리 시스템이 구비돼 있는 금융권 고객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큐어코딩 적용이 의무화된 공공기관 공략도 가속화할 예정이며,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큐어코딩의 중요성도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앱 개발 기업에 대해서도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CC인증을 진행하고 있어, 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티원 관계자는 "시큐어코딩 분야에서도 외산 솔루션이 국산제품보다 뛰어나다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하지만 점차 국산 솔루션도 외산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시큐어코딩 의무화 정책에 따라 국산업체들의 시장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지티원(대표 이수용)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시큐리티 프리즘'은 자바와 C++, ASP 등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는 물론 모바일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어진 소스코드에 대해서도 취약점 분석과 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의미론적 분석, 다 계층 분석 등 정적 분석기술을 적용해 소스코드를 실행시키지 않고도 잠재적인 보안 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중앙 집중형 서버에 따른 관리와 소스 코드 분석은 물론 개발자들의 개별적인 소스 코드 분석을 모두 지원해 진단 시스템의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보안 관리자, 프로젝트 관리자, 개발자 등은 짧은 시간 안에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미리 대처함에 따라 개발과 테스트의 생산성을 높이고, 막대한 사후 수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시큐리티 프리즘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한 `자체 보안약점 진단도구 개발'의 결과물이 반영된 제품이다. 또 지난해 11월 안행부가 필수적으로 진단하도록 고시한 47개 필수 보안 취약점들은 물론 추가적으로 150여개 항목의 `안전행정부 시큐어 코딩 가이드'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CWE, OWASP 등 국제 표준에서 제시하는 보안 취약점들을 지원해, 시큐어 코딩 관련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고 빈번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티원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공략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는 곳은 금융과 공공 부문이다. 우선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유지보수를 위한 표준 프로세스가 잘 정립돼 있고, 형상ㆍ변경 관리 시스템이 구비돼 있는 금융권 고객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큐어코딩 적용이 의무화된 공공기관 공략도 가속화할 예정이며,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큐어코딩의 중요성도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앱 개발 기업에 대해서도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CC인증을 진행하고 있어, 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티원 관계자는 "시큐어코딩 분야에서도 외산 솔루션이 국산제품보다 뛰어나다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하지만 점차 국산 솔루션도 외산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정부의 시큐어코딩 의무화 정책에 따라 국산업체들의 시장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