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휴 요시다 부사장이 예측한 `2014년도 전세계 IT 트렌드 10대 전망'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요시다 부사장은 2014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3가지 키워드가 여전히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하는 IT △빅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 △효율성과 안전을 모두 보장하는 모빌리티 등이 올해 IT 업계를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의 IT임원들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비용절감'을 꼽은 만큼 IT인프라 구축보다는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애플리케이션의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 스토리지와 서버, 네트워크, 하이퍼바이저,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구성 요소간 호환성과 통합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확산 △빅데이터 수요에 따른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의 진화 △기업용 파일 공유와 동기화 솔루션 도입 △오브젝트 스토리지 주목 △아카이브 복제나 스냅 기능 확대로 백업 데이터 축소 등도 올해 주요 IT트렌드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HDS는 대기업용 플래시 메모리 대두, 저장 데이터의 암화화, 가상화와 자동화로 인한 IT부서의 역할 변화 등도 올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용철기자 jungyc@
요시다 부사장은 2014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3가지 키워드가 여전히 핵심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하는 IT △빅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 △효율성과 안전을 모두 보장하는 모빌리티 등이 올해 IT 업계를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의 IT임원들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비용절감'을 꼽은 만큼 IT인프라 구축보다는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애플리케이션의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 스토리지와 서버, 네트워크, 하이퍼바이저,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구성 요소간 호환성과 통합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확산 △빅데이터 수요에 따른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의 진화 △기업용 파일 공유와 동기화 솔루션 도입 △오브젝트 스토리지 주목 △아카이브 복제나 스냅 기능 확대로 백업 데이터 축소 등도 올해 주요 IT트렌드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HDS는 대기업용 플래시 메모리 대두, 저장 데이터의 암화화, 가상화와 자동화로 인한 IT부서의 역할 변화 등도 올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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