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넷트렌드 콘퍼런스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들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형 미디어와 초고화질(UHD) 방송과 같은 차세대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시작한 네이버의 라인(Line)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고 있다.
이종한 CJ헬로비전 CTO는 `UHD 산업 생태계 전망'을 주제로 최근 UHD 방송 서비스가 차세대 방송 서비스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UHD TV 시장을 당초 2012년도에는 15만6000대로 예측했다가 지금은 93만대, 얼마전에는 150만대 정도로 급증했다"면서 "가격도 기존 풀HD TV 가격에 근접하고 있으며 내년 말이면 UHD를 디코딩할 준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진정한 UHD 방송 시대를 열기 위해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UHD를 통해 TV의 디스플레이, 카메라, 편집기, 콘텐츠, 네트워크까지 완전히 새롭게 다가올 방송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리더십을 갖기 위해서는 고른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성기현 티브로드 CTO는 "더 많은 영상, 개인화, 양방향, 다양한 디바이스 등의 요소가 요구되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면서 "온 가족을 위한 게임이나 SNS 연동, 스마트VOD 추천 기능, 통합검색 기능 등을 케이블TV 서비스에 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단계는 기존 UI를 대체하고 편의성을 늘리는 것, 그리고 2단계는 다양한 앱과 인터넷 통합검색을 제공하는 스마트 셋톱박스 서비스에 이어 티브로드는 3단계 음성 검색 기능과 편한 결제기능, 그리고 리모컨에 모션 인식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를 12월 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향후 케이블TV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HTML5에 기반한 더 많은 앱 개발, 그리고 N스크린의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늘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일본, 한국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라인의 서비스 확산전략도 공개됐다.
고민호 라인주식회사 팀장은 "라인은 단순한 모바일 메신저가 아니라 플랫폼？이라면서 ？일상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할수록 기능과 서비스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라인은 구글 플레이에서 구글에서 출시한 앱 외에 1억 다운로드 한 앱 17개 앱 중에 포함돼 있다"며 "올해 가입자 3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유정기자？김나리기자 clickyj＠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들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형 미디어와 초고화질(UHD) 방송과 같은 차세대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로 시작한 네이버의 라인(Line)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고 있다.
이종한 CJ헬로비전 CTO는 `UHD 산업 생태계 전망'을 주제로 최근 UHD 방송 서비스가 차세대 방송 서비스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UHD TV 시장을 당초 2012년도에는 15만6000대로 예측했다가 지금은 93만대, 얼마전에는 150만대 정도로 급증했다"면서 "가격도 기존 풀HD TV 가격에 근접하고 있으며 내년 말이면 UHD를 디코딩할 준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진정한 UHD 방송 시대를 열기 위해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UHD를 통해 TV의 디스플레이, 카메라, 편집기, 콘텐츠, 네트워크까지 완전히 새롭게 다가올 방송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리더십을 갖기 위해서는 고른 발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성기현 티브로드 CTO는 "더 많은 영상, 개인화, 양방향, 다양한 디바이스 등의 요소가 요구되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면서 "온 가족을 위한 게임이나 SNS 연동, 스마트VOD 추천 기능, 통합검색 기능 등을 케이블TV 서비스에 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단계는 기존 UI를 대체하고 편의성을 늘리는 것, 그리고 2단계는 다양한 앱과 인터넷 통합검색을 제공하는 스마트 셋톱박스 서비스에 이어 티브로드는 3단계 음성 검색 기능과 편한 결제기능, 그리고 리모컨에 모션 인식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를 12월 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향후 케이블TV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HTML5에 기반한 더 많은 앱 개발, 그리고 N스크린의 확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늘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일본, 한국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라인의 서비스 확산전략도 공개됐다.
고민호 라인주식회사 팀장은 "라인은 단순한 모바일 메신저가 아니라 플랫폼？이라면서 ？일상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할수록 기능과 서비스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라인은 구글 플레이에서 구글에서 출시한 앱 외에 1억 다운로드 한 앱 17개 앱 중에 포함돼 있다"며 "올해 가입자 3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유정기자？김나리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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