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 2013 넷트렌드 콘퍼런스
LTE 에코시스템은 기술 표준화를 담당하는 3GPP를 중심으로 상용화로 이어졌다. 3GPP는 한국,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표준단체가 만든 글로벌 통신 연합표준단체로, WCDMA, HSPA, LTE, LTE어드밴스드 등의 표준규격을 만들어 왔다.
현재 LTE 시장의 초기 단계로, 향후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무선통신시장에서 LTE는 지난 2분기 기준 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가입자 규모가 10배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LTE 상용화 초기인 2010년 경부터 LTE 단말을 공급해 왔다. 지난 2분기 기준 LTE 단말시장점유율이 47%에 이르며, 미국, 중동, 유럽 등 국내외 다수 사업자에 LTE 시스템 장비를 공급하는 등 LTE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주도적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의 LTE 기술은 표준기술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도심 지역의 집중적인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고 통신신호가 미약한 지역에서의 통신품질을 향상시키는 스몰셀 솔루션, 무선 자원의 셀 간 조정을 통해 간섭을 줄이고 전송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콤프(CoMP) 등이 그 예다. 여기에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FD-MIMO는 Rel-13 후보기술로 검토되고 있다.
LTE 에코시스템은 기술 표준화를 담당하는 3GPP를 중심으로 상용화로 이어졌다. 3GPP는 한국,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표준단체가 만든 글로벌 통신 연합표준단체로, WCDMA, HSPA, LTE, LTE어드밴스드 등의 표준규격을 만들어 왔다.
현재 LTE 시장의 초기 단계로, 향후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무선통신시장에서 LTE는 지난 2분기 기준 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가입자 규모가 10배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LTE 상용화 초기인 2010년 경부터 LTE 단말을 공급해 왔다. 지난 2분기 기준 LTE 단말시장점유율이 47%에 이르며, 미국, 중동, 유럽 등 국내외 다수 사업자에 LTE 시스템 장비를 공급하는 등 LTE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주도적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의 LTE 기술은 표준기술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다. 도심 지역의 집중적인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고 통신신호가 미약한 지역에서의 통신품질을 향상시키는 스몰셀 솔루션, 무선 자원의 셀 간 조정을 통해 간섭을 줄이고 전송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콤프(CoMP) 등이 그 예다. 여기에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FD-MIMO는 Rel-13 후보기술로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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