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 2013 넷트렌드 콘퍼런스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새로운 가치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ICT 산업의 발전은 특정 시장 또는 기술이 포화상태에 이르면, 축소했다가 다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때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이른바 끊어진 `S-커브' 형태를 반복해 왔다.
스마트 시대에는 아무리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3∼5년만 되면 내리막길을 걷게 되고 산업변화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는 상황을 맞고 있다. 애플, 구글과 같은 혁신기업들은 혁신 사업이 포화 상태가 될 때면 발빠르게 혁신적인 융합 서비스를 내놓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
변화주기가 짧은 스마트 시대이지만, 컴퓨팅 파워와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 모바일과 스마트 기기 등 발전된 조건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끊김없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유와 참여를 통한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어내는데 주목해야 한다. 과거 ICT산업은 콘텐츠→서비스→네트워크→이용자로 이어지는 전달경로가 명확히 구분돼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같은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애플과 구글이 통신사업자의 고유 영역이던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배제하고 이용자들에게 곧바로 콘텐츠를 전달하도록 한 것은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어낸 예다.
LTE 기술의 혁명적인 발전은 이마저도 무너뜨리고 있다. 통신사업자는 전통적인 전달경로에서 벗어나 4개 요소를 유기적으로 자유롭게 연결하는 융합 산업에서 새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은 새로운 가치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ICT 산업의 발전은 특정 시장 또는 기술이 포화상태에 이르면, 축소했다가 다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때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이른바 끊어진 `S-커브' 형태를 반복해 왔다.
스마트 시대에는 아무리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3∼5년만 되면 내리막길을 걷게 되고 산업변화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는 상황을 맞고 있다. 애플, 구글과 같은 혁신기업들은 혁신 사업이 포화 상태가 될 때면 발빠르게 혁신적인 융합 서비스를 내놓는 방식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
변화주기가 짧은 스마트 시대이지만, 컴퓨팅 파워와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 모바일과 스마트 기기 등 발전된 조건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끊김없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유와 참여를 통한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어내는데 주목해야 한다. 과거 ICT산업은 콘텐츠→서비스→네트워크→이용자로 이어지는 전달경로가 명확히 구분돼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같은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애플과 구글이 통신사업자의 고유 영역이던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배제하고 이용자들에게 곧바로 콘텐츠를 전달하도록 한 것은 새로운 가치사슬을 만들어낸 예다.
LTE 기술의 혁명적인 발전은 이마저도 무너뜨리고 있다. 통신사업자는 전통적인 전달경로에서 벗어나 4개 요소를 유기적으로 자유롭게 연결하는 융합 산업에서 새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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