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미래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원전의 위험성, 화석연료의 환경오염문제 등 에너지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의 공급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특히 공급과잉문제 해결, 미국ㆍ일본 등 신흥시장의 성장에 따른 글로벌 설치 수요 증가 등 태양광 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폴리실리콘 공급업체이자 국내외 태양광 발전시장에 진출한 OCI는 태양광산업의 회복기를 맞아 더욱 적극적인 수요창출과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는 연간 4만2000톤 생산 캐파를 보유한 글로벌 탑3 업체로, 태양전지용 10N급, 반도체용 11N급의 고순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공급업체다.
지난 2년여 동안 중국의 선텍 등 해외기업들의 파산과 국내기업들의 사업철수 등 위기 속에서도 OCI는 전략적인 시장대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강자의 지위를 다져오고 있다.
아울러 OCI는 태양광발전사업에 새롭게 진출, 글로벌 태양광발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지난해 7월 OCI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400MW 규모의 북미 최대의 태양광전력공급계약을 수주하며 단기간에 미국 태양광발전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서울시, 부산시, 전라북도, 사천시와 군산시 등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총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발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OCI는 이외에도 지난 7월 서울에 5MW 암사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으며 미국에서도 1단계로 올해 말까지 41MW규모의 발전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태양광 의무공급량을 300㎿를 추가ㆍ확대해 당초 보급목표를 1.2GW에서 1.5GW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유럽 태양광발전산업협회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올해 글로벌 태양광 발전설비 수요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40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CI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폴리실리콘 등 기존 핵심사업과 상호 시너지를 추구하고, 2017년까지 세계 태양광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해 발전 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2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폴리실리콘 강자에서 태양광발전사업까지 성장동력을 확보한 OCI는 앞으로 태양광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궁극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종합 기업으로 발돋음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원전의 위험성, 화석연료의 환경오염문제 등 에너지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의 공급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특히 공급과잉문제 해결, 미국ㆍ일본 등 신흥시장의 성장에 따른 글로벌 설치 수요 증가 등 태양광 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폴리실리콘 공급업체이자 국내외 태양광 발전시장에 진출한 OCI는 태양광산업의 회복기를 맞아 더욱 적극적인 수요창출과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는 연간 4만2000톤 생산 캐파를 보유한 글로벌 탑3 업체로, 태양전지용 10N급, 반도체용 11N급의 고순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공급업체다.
지난 2년여 동안 중국의 선텍 등 해외기업들의 파산과 국내기업들의 사업철수 등 위기 속에서도 OCI는 전략적인 시장대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강자의 지위를 다져오고 있다.
아울러 OCI는 태양광발전사업에 새롭게 진출, 글로벌 태양광발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지난해 7월 OCI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400MW 규모의 북미 최대의 태양광전력공급계약을 수주하며 단기간에 미국 태양광발전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서울시, 부산시, 전라북도, 사천시와 군산시 등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총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발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OCI는 이외에도 지난 7월 서울에 5MW 암사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으며 미국에서도 1단계로 올해 말까지 41MW규모의 발전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내년부터 2015년까지 태양광 의무공급량을 300㎿를 추가ㆍ확대해 당초 보급목표를 1.2GW에서 1.5GW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유럽 태양광발전산업협회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올해 글로벌 태양광 발전설비 수요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40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CI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폴리실리콘 등 기존 핵심사업과 상호 시너지를 추구하고, 2017년까지 세계 태양광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해 발전 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2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폴리실리콘 강자에서 태양광발전사업까지 성장동력을 확보한 OCI는 앞으로 태양광전문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궁극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종합 기업으로 발돋음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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