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다나와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하는 ㈜다나와는 컴퓨터 가격비교로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온라인 쇼핑포털로 자리잡은 중견기업이다. 사내 공식 1호 동호회로 축구 뿐 아니라 풋살,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고 활기찬 회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AS다나와는 이번 대회가 벌써 4번째 참가다. 지난 4년 간 성적은 1승 2무 6패로 사실상 초라하다. 게다가 그 1승은 기권승이지만, 올해 각오는 남다르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팀 이름도 FC다나와에서 AS다나와로 바꿨다. 이탈리아 명문 클럽 `AS 로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팀명은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감독의 관심이외에도 AS가 FC보다 회사 사업분야와 보다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는 겨울철 동호회 운영 방침을 주1회 풋살로 대체하면서 기초 체력 단련과 기본기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두 차례 평가전 이후 감독은 선수들에게 체력적 문제를 더욱 강조했다. 최고가 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와 함께 AS다나와는 재미있고 선수들이 즐거운 축구를 강조하고 있다.
`즐기는 축구'와 함께 진정한 1승을 노리는 AS다나와. 올해 그들의 도전은 사뭇 기대된다.
강승태기자 kangst@
다나와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하는 ㈜다나와는 컴퓨터 가격비교로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온라인 쇼핑포털로 자리잡은 중견기업이다. 사내 공식 1호 동호회로 축구 뿐 아니라 풋살,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고 활기찬 회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AS다나와는 이번 대회가 벌써 4번째 참가다. 지난 4년 간 성적은 1승 2무 6패로 사실상 초라하다. 게다가 그 1승은 기권승이지만, 올해 각오는 남다르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팀 이름도 FC다나와에서 AS다나와로 바꿨다. 이탈리아 명문 클럽 `AS 로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 팀명은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감독의 관심이외에도 AS가 FC보다 회사 사업분야와 보다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는 겨울철 동호회 운영 방침을 주1회 풋살로 대체하면서 기초 체력 단련과 기본기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두 차례 평가전 이후 감독은 선수들에게 체력적 문제를 더욱 강조했다. 최고가 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와 함께 AS다나와는 재미있고 선수들이 즐거운 축구를 강조하고 있다.
`즐기는 축구'와 함께 진정한 1승을 노리는 AS다나와. 올해 그들의 도전은 사뭇 기대된다.
강승태기자 kangst@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