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NHN(대표 김상헌)은 검색과 게임을 중심으로 한국 인터넷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이제는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199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는 국내 포털 최초의 자체 개발 검색엔진을 통해 `통합검색', `지식인(iN)', `실시간급상승검색어' 등 검색 관련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한국 검색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 `지식쇼핑', `블로그' `카페', `지역정보',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각종 인터넷 지표 조사에서 확고한 선두 위치를 지키는 국내 최고의 검색 포털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1월에는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유롭게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개방형 정보 유통 플랫폼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등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에게 콘텐츠의 편집권한을 이양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린 인터넷 세상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모바일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모바일 검색광고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모바일 배너광고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으며, `네이버앱', `라인', `밴드'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라인은 전 세계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메신저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NHN의 또 다른 사업 축인 한게임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게임 포털로 캐주얼ㆍRPGㆍFPSㆍ스포츠ㆍ기능성게임ㆍ스마트폰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11년 10월에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고, `놀라운 무료 게임, 스마트 한게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시아일랜드' 등을 선보이며,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와 성공적인 부분유료화 전략으로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제 NHN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대응을 위해 모바일 신규 법인 `캠프모바일', 글로벌 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라인플러스'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의 서비스 경쟁력과 사업적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본부의 분할도 계획하고 있다.
한민옥기자 mohan@
NHN(대표 김상헌)은 검색과 게임을 중심으로 한국 인터넷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이제는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1999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는 국내 포털 최초의 자체 개발 검색엔진을 통해 `통합검색', `지식인(iN)', `실시간급상승검색어' 등 검색 관련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한국 검색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 `지식쇼핑', `블로그' `카페', `지역정보',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각종 인터넷 지표 조사에서 확고한 선두 위치를 지키는 국내 최고의 검색 포털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1월에는 메인 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유롭게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개방형 정보 유통 플랫폼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등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에게 콘텐츠의 편집권한을 이양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린 인터넷 세상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모바일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모바일 검색광고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모바일 배너광고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했으며, `네이버앱', `라인', `밴드'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라인은 전 세계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메신저로 확고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NHN의 또 다른 사업 축인 한게임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게임 포털로 캐주얼ㆍRPGㆍFPSㆍ스포츠ㆍ기능성게임ㆍ스마트폰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2011년 10월에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고, `놀라운 무료 게임, 스마트 한게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시아일랜드' 등을 선보이며,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와 성공적인 부분유료화 전략으로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제 NHN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대응을 위해 모바일 신규 법인 `캠프모바일', 글로벌 라인 사업 지원을 위한 `라인플러스'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사업 영역의 서비스 경쟁력과 사업적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게임본부의 분할도 계획하고 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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