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솔루션에 컨설팅 기능 접목으로 차별화 관건”
"국내 SW 시장에서 PMS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PMS를 공정관리나 일정관리의 도구로만 보지 않고 주요한 의사결정도구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나아가 전사차원의 업무시스템의 하나로 인식이 바뀌고 있어서 희망적입니다."
콜래브라 최인석 대표는 PMS가 기업의 관리자들에게 기업현황을 바라볼 수 있는 추가적인 관점을 제공해줌으로써 위험을 예측, 회피하고 업무를 최적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업의 수익에 기여한다고 단언한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통제의 심화로 받아들이는 일부 경향에 대해 최 대표는 동의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거부반응은 전혀 새로운 현상이 아닙니다. PMS를 도입하는 기업은 통제의 정도에 대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을 요구받습니다. 프로젝트산출물의 품질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프로젝트수행자를 과도하게 통제하거나 수행자의 편의를 위해서 마땅히 부가해야 할 통제조차도 생략하는 등, 조직의 특정 기능을 편애하는 방식으로 PMS를 구축하면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최 대표는 "콜래브라가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컨설팅 기능을 PMS솔루션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는 산업군 별 베스트 프랙티스를 완비하는 게 목표다. 다양한 업종의 프랙티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녹여내는 게 당면 과제다.
최 대표는 "컨설팅과의 접목을 통해서 콜래브라의 솔루션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PMS 시장에서의 콜래브라의 입지는 더욱더 탄탄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콜래브라 최인석 대표는 PMS가 기업의 관리자들에게 기업현황을 바라볼 수 있는 추가적인 관점을 제공해줌으로써 위험을 예측, 회피하고 업무를 최적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업의 수익에 기여한다고 단언한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통제의 심화로 받아들이는 일부 경향에 대해 최 대표는 동의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거부반응은 전혀 새로운 현상이 아닙니다. PMS를 도입하는 기업은 통제의 정도에 대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을 요구받습니다. 프로젝트산출물의 품질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프로젝트수행자를 과도하게 통제하거나 수행자의 편의를 위해서 마땅히 부가해야 할 통제조차도 생략하는 등, 조직의 특정 기능을 편애하는 방식으로 PMS를 구축하면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최 대표는 "콜래브라가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컨설팅 기능을 PMS솔루션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궁극적으로는 산업군 별 베스트 프랙티스를 완비하는 게 목표다. 다양한 업종의 프랙티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녹여내는 게 당면 과제다.
최 대표는 "컨설팅과의 접목을 통해서 콜래브라의 솔루션을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PMS 시장에서의 콜래브라의 입지는 더욱더 탄탄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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