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전영일 웹케시 기획조정센터 이사
웹케시는 매년 공채를 통해 3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웹케시의 인사 채용을 총괄하고 있는 전영일 웹케시 기획조정센터 이사를 만나 웹케시에 입사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들을 꼬치꼬치 물어봤다.
Q.웹케시의 채용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A.매년 30여 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5기를 꼽았다. 4년제 및 전문대 졸업자는 물론, 특성화고 졸업생까지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실력만 있다면 인재를 채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채용시기는 11월~12월 경이지만 2012년에는 5월에 신입직원 선발을 했다.
비트스쿨과 공동으로 30여명을 채용해 비트스쿨이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2013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Q.웹케시가 원하는 인재상은?
A.탁월함을 가진 인재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 이런 인재들을 발굴함으로써 웹케시의 미래 주인으로 키워나가고 싶다.
Q. 입사에는 스펙이나 자격증 같은 요인은 얼마나 중요한가
A. 정해 놓은 최소한의 스펙 기준 같은 것은 없다. 일정 점수 이상의 학점을 요구하거나, 토익ㆍ토플 등의 기준 점수도 없다. 뛰어난 영어점수를 갖고 있거나 학점이 우수하면 플러스되는 요인은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지원자의 성실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발자의 경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같은 최소한의 것들은 있어야 한다. 학교, 성적보다는 각 업무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최소한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준비는 필요하다.
Q.웹케시만의 독특한 조직 문화를 소개한다면
A. 대부분의 기업의 경우 대표 방이 굳게 문이 닫혀 있는 것과 달리 웹케시의 대표 방은 언제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직급을 막론하고 누구든 언제든 대표와 업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사원 개개인에게 업무의 자율성을 주고 임직원들 사이에는 수평적 관계를 강조한다.
최근에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 직원들의 개인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신의 출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로, 육아를 함께 맡고 있는 여성 직원들에게 인기가 좋다. 미리 각 부 팀장에게 탄력근무를 신청해 시간을 정해 두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업무를 볼 수 있다. 시행 한 달 정도 된 제도로 반응도 좋고,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Q.연봉은 어느 정도 인가?
A.대졸 신입은 3200~3400만원 선이다. 은행원들이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일반 IT회사보다는 급여가 높은 편이다. 호봉급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성과급은 연말 결산을 통해 회사 이익의 20% 정도는 직원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Q.복지제도는 어떤 것이 있나?
A.회사 사택을 갖추고 있어 지방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사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재직한 지 1년 이상인 임직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자금 이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구입 및 전세 등의 사유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 회사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중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둔 이들을 위한 자녀학자금도 지원한다.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회사 근방의 헬스장을 임대해 사용하도록 하고, 외부 근무자의 경우에는 헬스비를 따로 지급한다.
교육 분야도 웹케시만의 복지 제도 가운데 하나다. 직원 교육을 위해 상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외부 교육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에는 자기 개발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개인 여가활동에 대한 지원도 있다. 입사 3년차 이상 직원들에게는 해외 여행을 지원하는 데 1인당 350만원까지 휴가비를 제공한다.
마송은기자 running@
Q.웹케시의 채용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A.매년 30여 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5기를 꼽았다. 4년제 및 전문대 졸업자는 물론, 특성화고 졸업생까지 스펙에 구애받지 않고 실력만 있다면 인재를 채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채용시기는 11월~12월 경이지만 2012년에는 5월에 신입직원 선발을 했다.
비트스쿨과 공동으로 30여명을 채용해 비트스쿨이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2013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Q.웹케시가 원하는 인재상은?
A.탁월함을 가진 인재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 이런 인재들을 발굴함으로써 웹케시의 미래 주인으로 키워나가고 싶다.
Q. 입사에는 스펙이나 자격증 같은 요인은 얼마나 중요한가
A. 정해 놓은 최소한의 스펙 기준 같은 것은 없다. 일정 점수 이상의 학점을 요구하거나, 토익ㆍ토플 등의 기준 점수도 없다. 뛰어난 영어점수를 갖고 있거나 학점이 우수하면 플러스되는 요인은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지원자의 성실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발자의 경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같은 최소한의 것들은 있어야 한다. 학교, 성적보다는 각 업무를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최소한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준비는 필요하다.
Q.웹케시만의 독특한 조직 문화를 소개한다면
A. 대부분의 기업의 경우 대표 방이 굳게 문이 닫혀 있는 것과 달리 웹케시의 대표 방은 언제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직급을 막론하고 누구든 언제든 대표와 업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사원 개개인에게 업무의 자율성을 주고 임직원들 사이에는 수평적 관계를 강조한다.
최근에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 직원들의 개인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신의 출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제도로, 육아를 함께 맡고 있는 여성 직원들에게 인기가 좋다. 미리 각 부 팀장에게 탄력근무를 신청해 시간을 정해 두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업무를 볼 수 있다. 시행 한 달 정도 된 제도로 반응도 좋고,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Q.연봉은 어느 정도 인가?
A.대졸 신입은 3200~3400만원 선이다. 은행원들이 만든 회사이기 때문에 일반 IT회사보다는 급여가 높은 편이다. 호봉급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성과급은 연말 결산을 통해 회사 이익의 20% 정도는 직원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Q.복지제도는 어떤 것이 있나?
A.회사 사택을 갖추고 있어 지방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사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재직한 지 1년 이상인 임직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자금 이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구입 및 전세 등의 사유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 회사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중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둔 이들을 위한 자녀학자금도 지원한다.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회사 근방의 헬스장을 임대해 사용하도록 하고, 외부 근무자의 경우에는 헬스비를 따로 지급한다.
교육 분야도 웹케시만의 복지 제도 가운데 하나다. 직원 교육을 위해 상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외부 교육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에는 자기 개발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개인 여가활동에 대한 지원도 있다. 입사 3년차 이상 직원들에게는 해외 여행을 지원하는 데 1인당 350만원까지 휴가비를 제공한다.
마송은기자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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