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콘텐츠, 내 손 안에 있소이다!"
기업의 경영 현실을 한 눈에 알아보고 싶다면, 직원들의 `낯빛'을 먼저 보면 된다. 회사 사정이 어렵거나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자연스레 직원들의 표정은 어둡다. 그러나 회사 경영 사정이 좋고, 기업의 미래 전망도 밝다면 직원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빛이 난다.
인텔리안시스템즈 컨텐츠팀에서 일하고 있는 강화숙 대리도 `밝은 낯빛'을 지닌 직원 가운데 한 명이었다. 경력직으로 인텔리안시스템즈에 입사한지 한 달이 된 강 대리는 "인텔리안시스템즈는 동종 업체에서도 선망 받는 회사로, 중소 SW기업 가운데 입지가 탄탄하고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회사"라며 "인텔리안시스템즈로 이직 후 지인들로부터 채용 기회가 생기면 귀띔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 대리는 컨텐츠팀에서 영상광고 제작 업무를 맡고 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LCD `KT함께사는세상'에 들어가는 로컬광고 등의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그는 영상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1여 년 동안 영상그래픽을 공부했다. 영상 업무를 보는 이들 가운데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이가 많지 않아 취업 시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됐다는 강 대리는 예비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상업계에서는 어느 대학을 나온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온 포트폴리오를 중요하게 본다"며 "요즘은 굳이 전공분야가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고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리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만약 지원자 가운데 포트폴리오로 사용하기에는 영상물이 부족하다면, 모션그래픽 영상을 택해 카피작을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영상물은 다른 디자인 포트폴리오와 다르게 카피작이라도 기술적인 능력이 있어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기본기를 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신입사원이라면 여러 개의 영상을 하나의 릴로 편집해 보내기보다는 각각의 영상을 첨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함께 시각디자인, 드로잉, 사진 등 자신의 끼를 함께 보여주는 것도 좋다.
인텔리안시스템즈를 자신의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강 대리는 "인텔리안시스템즈는 다양한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 형태의 디지털기기를 접할 수 있다"며 " 10년 뒤에도 제가 만든 영상물이 다양한 디지털사이니지와 접목되어 새로은 브랜드로 자리 잡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송은기자 running@
인텔리안시스템즈 컨텐츠팀에서 일하고 있는 강화숙 대리도 `밝은 낯빛'을 지닌 직원 가운데 한 명이었다. 경력직으로 인텔리안시스템즈에 입사한지 한 달이 된 강 대리는 "인텔리안시스템즈는 동종 업체에서도 선망 받는 회사로, 중소 SW기업 가운데 입지가 탄탄하고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회사"라며 "인텔리안시스템즈로 이직 후 지인들로부터 채용 기회가 생기면 귀띔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 대리는 컨텐츠팀에서 영상광고 제작 업무를 맡고 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LCD `KT함께사는세상'에 들어가는 로컬광고 등의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그는 영상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1여 년 동안 영상그래픽을 공부했다. 영상 업무를 보는 이들 가운데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이가 많지 않아 취업 시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됐다는 강 대리는 예비 후배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상업계에서는 어느 대학을 나온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그동안 자신이 만들어온 포트폴리오를 중요하게 본다"며 "요즘은 굳이 전공분야가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고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리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만약 지원자 가운데 포트폴리오로 사용하기에는 영상물이 부족하다면, 모션그래픽 영상을 택해 카피작을 만들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영상물은 다른 디자인 포트폴리오와 다르게 카피작이라도 기술적인 능력이 있어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기본기를 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신입사원이라면 여러 개의 영상을 하나의 릴로 편집해 보내기보다는 각각의 영상을 첨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함께 시각디자인, 드로잉, 사진 등 자신의 끼를 함께 보여주는 것도 좋다.
인텔리안시스템즈를 자신의 마지막 직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강 대리는 "인텔리안시스템즈는 다양한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 형태의 디지털기기를 접할 수 있다"며 " 10년 뒤에도 제가 만든 영상물이 다양한 디지털사이니지와 접목되어 새로은 브랜드로 자리 잡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송은기자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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