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적 소통채널 구축… 사업자 혼란 최소화
■ 2012 U뱅킹 콘퍼런스
이번 2012 U뱅킹 컨퍼런스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방송통신위원회와 표준을 담당하는 기술표준원 등 부 관계부처 4곳이 모두 모여 앞으로 시장과 업계 소통을 함께 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정부부처간 관계 부처별로 스마트금융 산업확산에 다른 행보를 보여 업계에서 소통 부재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금융당국은 전자금융의 정책 및 감독방향, 기술표준원은 표준화 제정 이후의 계획, 방송통신위원회는 응용표준 개발과 진흥 사업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4개 정부부처 관계자는 스마트금융 사업과 관련한 보안과 감독, 표준화, 민간 사업 확대에 있어 서로 협력하고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정부 산하기관이 스마트금융 확산을 위해 보다 공고한 협력체계를 갖추는데 주력하겠다"며 "업권별 주무부처의 성격이 달라 그동안 적극적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계기로 정부기관의 상시 체계를 도입해 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이번 2012 U뱅킹 컨퍼런스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방송통신위원회와 표준을 담당하는 기술표준원 등 부 관계부처 4곳이 모두 모여 앞으로 시장과 업계 소통을 함께 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정부부처간 관계 부처별로 스마트금융 산업확산에 다른 행보를 보여 업계에서 소통 부재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금융당국은 전자금융의 정책 및 감독방향, 기술표준원은 표준화 제정 이후의 계획, 방송통신위원회는 응용표준 개발과 진흥 사업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4개 정부부처 관계자는 스마트금융 사업과 관련한 보안과 감독, 표준화, 민간 사업 확대에 있어 서로 협력하고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정부 산하기관이 스마트금융 확산을 위해 보다 공고한 협력체계를 갖추는데 주력하겠다"며 "업권별 주무부처의 성격이 달라 그동안 적극적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계기로 정부기관의 상시 체계를 도입해 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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