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U뱅킹 콘퍼런스
"현대의 금융시장 환경은 고객 금융서비스 이용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성이 낮은 영업점의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영업채널이 절실합니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 스마트브랜치가 있습니다."
강진섭 KB국민은행 신성장사업본부장은 미래 금융채널의 혁신은 스마트브랜치로부터 시작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은행은 점포수와 내점 고객 감소로 대변되는 `대면 채널'의 정체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비대면 채널의 성장이 공존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은행은 대면과 비대면을 따로 분리해 생각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고 전망했다.
강 본부장은 "채널간 특장점을 융합한 통합적 시각을 기반으로 대면채널 전략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스마트브랜치 또한 새로운 대면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시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채널을 상징하는 비대면 채널의 고정관념을 깨는 전략이기도 하다.
스마트브랜치는 넓은 의미에서 ICT접목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은행의 전통적 영업방식에 혁신을 꾀하는 신 영업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궁극적으로 스마트브랜치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할 수 있는 허브로 멀티채널화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현대의 금융시장 환경은 고객 금융서비스 이용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성이 낮은 영업점의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영업채널이 절실합니다. 그 변화의 한가운데 스마트브랜치가 있습니다."
강진섭 KB국민은행 신성장사업본부장은 미래 금융채널의 혁신은 스마트브랜치로부터 시작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은행은 점포수와 내점 고객 감소로 대변되는 `대면 채널'의 정체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비대면 채널의 성장이 공존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은행은 대면과 비대면을 따로 분리해 생각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고 전망했다.
강 본부장은 "채널간 특장점을 융합한 통합적 시각을 기반으로 대면채널 전략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스마트브랜치 또한 새로운 대면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시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채널을 상징하는 비대면 채널의 고정관념을 깨는 전략이기도 하다.
스마트브랜치는 넓은 의미에서 ICT접목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은행의 전통적 영업방식에 혁신을 꾀하는 신 영업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궁극적으로 스마트브랜치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할 수 있는 허브로 멀티채널화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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