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바이오 융합테크 콘퍼런스
3부 디지털병원의 미래
디지털병원과 의료정보화 세션의 두 번째 파트는 학술적인 관점에서 의료정보의 연구활용 방안과 보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인의료정보(PHR)를 활용한 `헬스아바타'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정보솔루션 업체들의 u헬스케어와 의료영상전송저장시스템(PACS) 최신 기술을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디지털병원의 모습을 전망한다.
최인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경영대학원 교수는 `의료정보의 연구활용과 민감건강정보(PHI) 보안 전략'을 발표한다. EMR 시스템 구축에 따라 다양한 의료 정보들을 연구에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들이 증대하고 있으나, EMR 시스템에 담긴 개인정보와 함께 보호되어야 하는 개인 건강 정보들에 대한 관리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없는 상황이다. 최 교수는 발표를 통해 임상 연구 시 익명화 돼야 하는 PHI 정보에 관한 정의를 살펴보고 이를 보호하면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본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실장은 iOS와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의료정보(PHR)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헬스아바타'를 소개한다. 헬스아바타는 자신의 모든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모든 건강정보가 들어있는 가상의 분신을 말한다. 환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신의 모든 건강 기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진단과 현재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김 교수의 발표를 통해 환자자신이 스스로의 건강정보 관리의 중심주체가 되는 PHR 시대의 개막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진 인성정보 u헬스 사업부 본부장은 `u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 이슈'를 제목으로 디지털병원이 서비스로 확장되는 u-헬스케어 서비스의 사업에 있어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 보험 등 사업화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비즈니스 추진 전략을 알아보고, u-헬스케어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과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조상욱 인피니트헬스케어 연구소 상무이사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는 PACS의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조 이사는 안과, 치과 등으로 특화되고 있는 PACS 솔루션을 소개하고 특히 중소형 병원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PACS 서비스인 `스마트넷' 등의 사례를 통해 의료 영상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단점과 고려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남도영기자 namdo0@
3부 디지털병원의 미래
디지털병원과 의료정보화 세션의 두 번째 파트는 학술적인 관점에서 의료정보의 연구활용 방안과 보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인의료정보(PHR)를 활용한 `헬스아바타'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정보솔루션 업체들의 u헬스케어와 의료영상전송저장시스템(PACS) 최신 기술을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디지털병원의 모습을 전망한다.
최인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경영대학원 교수는 `의료정보의 연구활용과 민감건강정보(PHI) 보안 전략'을 발표한다. EMR 시스템 구축에 따라 다양한 의료 정보들을 연구에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들이 증대하고 있으나, EMR 시스템에 담긴 개인정보와 함께 보호되어야 하는 개인 건강 정보들에 대한 관리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없는 상황이다. 최 교수는 발표를 통해 임상 연구 시 익명화 돼야 하는 PHI 정보에 관한 정의를 살펴보고 이를 보호하면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본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실장은 iOS와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인의료정보(PHR)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헬스아바타'를 소개한다. 헬스아바타는 자신의 모든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모든 건강정보가 들어있는 가상의 분신을 말한다. 환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신의 모든 건강 기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진단과 현재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김 교수의 발표를 통해 환자자신이 스스로의 건강정보 관리의 중심주체가 되는 PHR 시대의 개막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진 인성정보 u헬스 사업부 본부장은 `u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 이슈'를 제목으로 디지털병원이 서비스로 확장되는 u-헬스케어 서비스의 사업에 있어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 보험 등 사업화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비즈니스 추진 전략을 알아보고, u-헬스케어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과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조상욱 인피니트헬스케어 연구소 상무이사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는 PACS의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조 이사는 안과, 치과 등으로 특화되고 있는 PACS 솔루션을 소개하고 특히 중소형 병원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PACS 서비스인 `스마트넷' 등의 사례를 통해 의료 영상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단점과 고려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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