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바이오 융합테크 콘퍼런스
1부 디지털병원과 스마트헬스케어
`2012 바이오 융합테크 콘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병원과 스마트헬스케어'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병원에 대한 해외 진출 방안과 정부의 u헬스 등 보건의료(HT) 산업 진흥 방안 등의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시작을 여는 첫 번째 강연은 이민화 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주제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의료 소생태계 조성 △시장 지향 연구개발(R&D)로의 혁신 △IT융합 디지털병원 수출이라는 세 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이민화 이사장은 개별 의료 분야 수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T-의료 융합을 경쟁력으로 삼는 디지털병원 수출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학도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이 `복지시대의 신 산업창출 전략'이란 제목으로 고령화 복지 시대 대비의 필요성과 u헬스 산업 정책 방향, 의료기기 산업 동향 및 전망과 향후 정부 전략 등을 소개한다. 발표에서는 국내 u헬스 산업의 동향 및 발전 전망을 살펴보고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과 디지털병원 추진현황 등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R&D, 표준화 선점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향후 정책 과제와 기대효과를 제시한다.
`u헬스 정책 동향과 전망'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박정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융합산업정책팀장은 국내 정부부처의 u헬스 추진현황과 법제도 동향을 조사ㆍ분석한 결과와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발표에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비 증가 △웰빙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 △질병치료 중심에서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로 전환 등 u헬스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정부 부처별 u헬스 중점 추진현황과 법제도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1부 세션의 마지막은 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장과 KT와 연세의료원의 합작사인 후헬스케어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김성수 교수가 국내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인 연세의료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인 `u세브란스'의 개발 과정 및 현황,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연세의료원은 2005년 `u세브란스'를 구축한 이래 지난 7년 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진행해 왔으며, 2006년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동일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병원간 네트워크 운영을 확산시켜왔다. 올해는 산하병원인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광주세브란스 병원에 ASP 방식의 시스템 구축에 성공해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병원 네트워크 통합 HIS 개발ㆍ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남도영기자 namdo0@
1부 디지털병원과 스마트헬스케어
`2012 바이오 융합테크 콘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병원과 스마트헬스케어'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병원에 대한 해외 진출 방안과 정부의 u헬스 등 보건의료(HT) 산업 진흥 방안 등의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시작을 여는 첫 번째 강연은 이민화 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주제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의료 소생태계 조성 △시장 지향 연구개발(R&D)로의 혁신 △IT융합 디지털병원 수출이라는 세 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이민화 이사장은 개별 의료 분야 수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T-의료 융합을 경쟁력으로 삼는 디지털병원 수출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학도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이 `복지시대의 신 산업창출 전략'이란 제목으로 고령화 복지 시대 대비의 필요성과 u헬스 산업 정책 방향, 의료기기 산업 동향 및 전망과 향후 정부 전략 등을 소개한다. 발표에서는 국내 u헬스 산업의 동향 및 발전 전망을 살펴보고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과 디지털병원 추진현황 등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R&D, 표준화 선점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향후 정책 과제와 기대효과를 제시한다.
`u헬스 정책 동향과 전망'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박정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융합산업정책팀장은 국내 정부부처의 u헬스 추진현황과 법제도 동향을 조사ㆍ분석한 결과와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발표에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비 증가 △웰빙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 △질병치료 중심에서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로 전환 등 u헬스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정부 부처별 u헬스 중점 추진현황과 법제도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1부 세션의 마지막은 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장과 KT와 연세의료원의 합작사인 후헬스케어의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는 김성수 교수가 국내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인 연세의료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인 `u세브란스'의 개발 과정 및 현황,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연세의료원은 2005년 `u세브란스'를 구축한 이래 지난 7년 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진행해 왔으며, 2006년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동일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병원간 네트워크 운영을 확산시켜왔다. 올해는 산하병원인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광주세브란스 병원에 ASP 방식의 시스템 구축에 성공해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병원 네트워크 통합 HIS 개발ㆍ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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