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ㆍ디지털콘텐츠 집중 육성
IT신기술 확산 138억？지하시설물 전산화 127억 투입
IT신기술 확산 138억？지하시설물 전산화 127억 투입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부 부처별 정보화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 주요 부처의 2013년도 정보화 추진계획과 예산(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27개 사업에 2615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26개 사업, 2685억원 규모)에 비해 사업수는 늘어났지만, 예산규모는 2.6% 줄어들었다.
지경부 정보화 사업에는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외에 IT산업 육성 등 정책지원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u-IT신기술 검증확산(138억원), 우체국금융 정보화(69억원), 소프트웨어(SW)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68억원), 지식정보보안산업 경쟁력 강화(64억원), 전자문서 이용기반 조성(60억원) 등이 주요 추진사업으로 정해졌다.
특히 눈에 띄는 사업은 전자문서 이용 기반 조성사업으로, 전자문서 유통센터 구축, 전자문서 유통 시범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체국보험 정보화 분야도 관심 대상으로, 지급심사 지원시스템 구축, 손해율 관리시스템 구축, 보험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화산업, 도서관, 문화예술, 문화유산, 관광, 정보화 기반조성 등 25개 사업에 대해 530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이 편성됐다. 이는 내년 문화부 재정(3조9590억원)의 1.3%에 해당한다.
문화부는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122억), 도서관정보시스템 운영(65억원), 디지털정보자원 확충(58억원), 문화정보센터 운영(37억원), 문화정보자원 안전관리체계 구축(36억원), 문화행정 공동활용체계 구축(32억원), 영화정보시스템 운영(23억원), 데이터베이스(DB)산업 육성(21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국토, 교통, 건설수자원, 해양, 물류항만, 항공, 공통행정 등 7개 분야에 1107억원의 정보화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1%(13억원) 늘어난 규모다.
3D 공간정보 기반 구축,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 등 핵심과제 추진, 유사사업(시스템) 연계통합으로 중복성 제거 및 공동활용 촉진 가능사업 우선 반영, 사이버 해킹, 개인정보침해 등 정보통신보안 기반환경 강화가 국토부의 예산편성 기본방향이다.
국토부는 지하시설물 전산화(127억원), 건축행정 정보화(40억원), 공간정보센터 운영(40억원),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62억원), 국토공간 기반조성(152억원),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59억원), 국가교통DB 구축(61억원), 건설사업정보 시스템(46억원), 항만물류정보(64억원)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사회복지서비스, 보건의료, 보건복지행정 등 3대 분야에 991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전년에 비해 7.3%(67억원) 늘어난 규모다.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사회복지 통합관리망 구축ㆍ운영,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운영에 186억원을 집행한다. 또 보건의료 부문에서 지역보건의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건강 질병 예방을 위한 지식축적시스템 구축,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구축ㆍ운영, 신종전염병 신속대응 조기경보망 구축, 응급의료통합정보망 구축, 장기이식관리 정보화에 87억원을 집행한다. 보건복지행정 분야에서는 부내 행정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질병관리본부 업무정보화, 국립병원 정보화, 보건복지 정보보안시스템 구축에 10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개발ㆍ구축(31억원), 운영ㆍ유지보수(158억원), 정보화정책지원(571억원) 등 총 760억원의 정보화 예산을 편성했다. 국립학교 정보인프라 고도화(23억원), 교육과학정보보호(96억원), 대학정보화 지원(47억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출연(370억원), 학술자원 공동관리체계 구축(80억원), 정보시스템 구축(22억원), 이러닝 세계화(22억원), 대학정보 공시통합정보시스템 구축(27억원) 등이 주요 추진사업으로 추진된다.
눈에 띄는 사업은 2011년 시작된 국립대학 자원관리 선진화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총 1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9개 국립대학의 26개 업무영역에 대한 통합시스템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또 국가 단위 중앙 클라우드 센터와 스마트 교육환경에 적합한 유무선 장비 테스트 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스마트교육 클라우드센터 구축사업이 내년에 시작된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450억원에 달한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지식경제부=27개 사업에 2615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26개 사업, 2685억원 규모)에 비해 사업수는 늘어났지만, 예산규모는 2.6% 줄어들었다.
지경부 정보화 사업에는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외에 IT산업 육성 등 정책지원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u-IT신기술 검증확산(138억원), 우체국금융 정보화(69억원), 소프트웨어(SW)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68억원), 지식정보보안산업 경쟁력 강화(64억원), 전자문서 이용기반 조성(60억원) 등이 주요 추진사업으로 정해졌다.
특히 눈에 띄는 사업은 전자문서 이용 기반 조성사업으로, 전자문서 유통센터 구축, 전자문서 유통 시범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체국보험 정보화 분야도 관심 대상으로, 지급심사 지원시스템 구축, 손해율 관리시스템 구축, 보험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화산업, 도서관, 문화예술, 문화유산, 관광, 정보화 기반조성 등 25개 사업에 대해 530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이 편성됐다. 이는 내년 문화부 재정(3조9590억원)의 1.3%에 해당한다.
문화부는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122억), 도서관정보시스템 운영(65억원), 디지털정보자원 확충(58억원), 문화정보센터 운영(37억원), 문화정보자원 안전관리체계 구축(36억원), 문화행정 공동활용체계 구축(32억원), 영화정보시스템 운영(23억원), 데이터베이스(DB)산업 육성(21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국토, 교통, 건설수자원, 해양, 물류항만, 항공, 공통행정 등 7개 분야에 1107억원의 정보화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1%(13억원) 늘어난 규모다.
3D 공간정보 기반 구축,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 등 핵심과제 추진, 유사사업(시스템) 연계통합으로 중복성 제거 및 공동활용 촉진 가능사업 우선 반영, 사이버 해킹, 개인정보침해 등 정보통신보안 기반환경 강화가 국토부의 예산편성 기본방향이다.
국토부는 지하시설물 전산화(127억원), 건축행정 정보화(40억원), 공간정보센터 운영(40억원),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62억원), 국토공간 기반조성(152억원),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59억원), 국가교통DB 구축(61억원), 건설사업정보 시스템(46억원), 항만물류정보(64억원)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사회복지서비스, 보건의료, 보건복지행정 등 3대 분야에 991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전년에 비해 7.3%(67억원) 늘어난 규모다.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사회복지 통합관리망 구축ㆍ운영,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운영에 186억원을 집행한다. 또 보건의료 부문에서 지역보건의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건강 질병 예방을 위한 지식축적시스템 구축,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구축ㆍ운영, 신종전염병 신속대응 조기경보망 구축, 응급의료통합정보망 구축, 장기이식관리 정보화에 87억원을 집행한다. 보건복지행정 분야에서는 부내 행정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질병관리본부 업무정보화, 국립병원 정보화, 보건복지 정보보안시스템 구축에 10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개발ㆍ구축(31억원), 운영ㆍ유지보수(158억원), 정보화정책지원(571억원) 등 총 760억원의 정보화 예산을 편성했다. 국립학교 정보인프라 고도화(23억원), 교육과학정보보호(96억원), 대학정보화 지원(47억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출연(370억원), 학술자원 공동관리체계 구축(80억원), 정보시스템 구축(22억원), 이러닝 세계화(22억원), 대학정보 공시통합정보시스템 구축(27억원) 등이 주요 추진사업으로 추진된다.
눈에 띄는 사업은 2011년 시작된 국립대학 자원관리 선진화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총 1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9개 국립대학의 26개 업무영역에 대한 통합시스템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또 국가 단위 중앙 클라우드 센터와 스마트 교육환경에 적합한 유무선 장비 테스트 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스마트교육 클라우드센터 구축사업이 내년에 시작된다. 이 사업의 총 사업비는 450억원에 달한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