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해 사업화하는 `특구기술 사업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특구본부는 특구기술 사업화 27개 과제, 특구간 공동기술 사업화 3개 과제 등 모두 30개 과제를 선정, 향후 2년간 과제당 8억원, 총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분야별 과제는 IT융복합 12개, 바이오메디컬 8개, 정밀기기 8개, 나노융합 2개 분야 등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초박형 압전 세라믹 스피커 기술을 비롯, 생명연의 저분자 펩타이드 활용기술, 핵융합연의 난분해성 폐가스 처리기술, ETRI의 고굴절률 필름 제조기술 등이 산업체에 이전돼 본격적인 기술사업화 과정을 거친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015년을 기준으로 2000억원의 신규 매출과 9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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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특구본부는 특구기술 사업화 27개 과제, 특구간 공동기술 사업화 3개 과제 등 모두 30개 과제를 선정, 향후 2년간 과제당 8억원, 총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분야별 과제는 IT융복합 12개, 바이오메디컬 8개, 정밀기기 8개, 나노융합 2개 분야 등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초박형 압전 세라믹 스피커 기술을 비롯, 생명연의 저분자 펩타이드 활용기술, 핵융합연의 난분해성 폐가스 처리기술, ETRI의 고굴절률 필름 제조기술 등이 산업체에 이전돼 본격적인 기술사업화 과정을 거친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2015년을 기준으로 2000억원의 신규 매출과 9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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