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플러스업 변액연금보험`
■ 2012 상반기 히트상품-소비자추천
`주가 하락 시 변액보험은 손실이 난다?'
대한생명의 `플러스업 변액연금보험'은 이같은 상식을 바꾼 상품이다. 연금개시 전에도 일정기간 납입하면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최저 보증하기 때문이다.
원금 보전에 수익성을 더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되면서, 지난해 1월 판매를 시작한 후 신계약 첫회보험료가 32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플러스업 변액연금보험'은 최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면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보증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점부터는 3년마다 6%씩 늘어난 금액을 더해 보증 지급한다. 즉 35세 고객이 66세에 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한다고 가정할 경우 납입금액의 142%까지 최저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납입기간은 3,5,7,10,15,20년납을 비롯해 일시납도 가능하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예상보다 빨리 은퇴한 고객의 연금수령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적인 보장 기능도 담았다. 연금 개시 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 시에는 1200만원의 보험금과 사망 당시의 적립금이 함께 지급된다.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암진단특약, 성인병진단특약 등 15개 특약을 통해 보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실손의료비 보장은 병원 치료 시 약관기준에 의거한 본인부담 의료비의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안전성과 수익성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서 두 가지를 한번에 기대하기 어렵지만 플러스업 변액연금보험은 이런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100세까지 연금 수령을 보증 받도록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연금을 처음 가입하는 30∼40대 고객이라면 적은 보험료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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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 시 변액보험은 손실이 난다?'
대한생명의 `플러스업 변액연금보험'은 이같은 상식을 바꾼 상품이다. 연금개시 전에도 일정기간 납입하면 투자실적과 관계없이 고객이 납입한 원금을 최저 보증하기 때문이다.
원금 보전에 수익성을 더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되면서, 지난해 1월 판매를 시작한 후 신계약 첫회보험료가 32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플러스업 변액연금보험'은 최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하면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보증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점부터는 3년마다 6%씩 늘어난 금액을 더해 보증 지급한다. 즉 35세 고객이 66세에 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한다고 가정할 경우 납입금액의 142%까지 최저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납입기간은 3,5,7,10,15,20년납을 비롯해 일시납도 가능하다.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 예상보다 빨리 은퇴한 고객의 연금수령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적인 보장 기능도 담았다. 연금 개시 전 고객이 사망하면 600만원, 재해 사망 시에는 1200만원의 보험금과 사망 당시의 적립금이 함께 지급된다.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암진단특약, 성인병진단특약 등 15개 특약을 통해 보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실손의료비 보장은 병원 치료 시 약관기준에 의거한 본인부담 의료비의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안전성과 수익성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서 두 가지를 한번에 기대하기 어렵지만 플러스업 변액연금보험은 이런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100세까지 연금 수령을 보증 받도록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연금을 처음 가입하는 30∼40대 고객이라면 적은 보험료로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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