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GS샵`
GS샵(대표 허태수)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2010년 총매출액(취급액) 2조원을 돌파했던 1등 홈쇼핑 기업이다. 올 해는 기존사업의 지속성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바탕으로 총매출액 3조원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GS샵은 기존 사업의 성장 관점에서는 통합 소싱을 확대하고 GS샵만의 독점상품과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상품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관점의 채널별 판매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TV쇼핑과 더불어 인터넷 쇼핑몰의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터넷쇼핑몰은 GS샵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해 1조원에 육박하는 총매출을 기록하며 TV홈쇼핑과 함께 GS샵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치열해지는 인터넷쇼핑 시장에서의 마켓 파워를 키우기 위해 지난해 자회사 디앤샵을 흡수 통합한 바 있다. GS샵은 올해 디앤샵을 패션, 잡화 등을 강점으로 25~35세 젊은 여성 고객층을 공략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쇼핑몰로 육성하는 한편 TV홈쇼핑과의 연계한 시너지를 디앤샵까지 확대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패션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쇼핑몰과의 제휴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사업도 지난해보다 더욱 활발히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TV쇼핑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고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GS샵은 국내 홈쇼핑 사업자 최초로 2009년부터 인도 내 1등 홈쇼핑 `홈샵18(HomeShop18)'의 3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기업형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태국의 유력 미디어기업 및 유통기업과 함께 홈쇼핑 합작회사 `트루GS'도 설립했다. 트루GS는 작년 10월 개국해 방콕을 포함한 수도권과 북부 치양마이, 동북부 우돈타니, 남부 수랏타니 등의 주요도시를 포함 태국 전역에서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베트남 `비비홈쇼핑', 4월에는 중국 `차이나홈쇼핑그룹'에 투자하며 기존 진출 지역인 인도와 태국, 베트남을 잇는 아시아 홈쇼핑 벨트를 매듭지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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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GS샵은 기존 사업의 성장 관점에서는 통합 소싱을 확대하고 GS샵만의 독점상품과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상품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관점의 채널별 판매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TV쇼핑과 더불어 인터넷 쇼핑몰의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터넷쇼핑몰은 GS샵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해 1조원에 육박하는 총매출을 기록하며 TV홈쇼핑과 함께 GS샵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치열해지는 인터넷쇼핑 시장에서의 마켓 파워를 키우기 위해 지난해 자회사 디앤샵을 흡수 통합한 바 있다. GS샵은 올해 디앤샵을 패션, 잡화 등을 강점으로 25~35세 젊은 여성 고객층을 공략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쇼핑몰로 육성하는 한편 TV홈쇼핑과의 연계한 시너지를 디앤샵까지 확대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패션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쇼핑몰과의 제휴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사업도 지난해보다 더욱 활발히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TV쇼핑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고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GS샵은 국내 홈쇼핑 사업자 최초로 2009년부터 인도 내 1등 홈쇼핑 `홈샵18(HomeShop18)'의 3대 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기업형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태국의 유력 미디어기업 및 유통기업과 함께 홈쇼핑 합작회사 `트루GS'도 설립했다. 트루GS는 작년 10월 개국해 방콕을 포함한 수도권과 북부 치양마이, 동북부 우돈타니, 남부 수랏타니 등의 주요도시를 포함 태국 전역에서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베트남 `비비홈쇼핑', 4월에는 중국 `차이나홈쇼핑그룹'에 투자하며 기존 진출 지역인 인도와 태국, 베트남을 잇는 아시아 홈쇼핑 벨트를 매듭지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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