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기반 정보유출 토털솔루션 공급
가상화 기술활용 무선시장 선점나서
가상화 기술활용 무선시장 선점나서
■ 정보보호 솔루션 강자-소만사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가 모바일 정보보호 시장에 적극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11일 소만사 최일훈 전무(연구소장)는 "스마트워크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모바일 정보보호 솔루션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며 "세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최 전무는 "현재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이 있긴 하지만 이는 기기 보호와 소극적 보호에 머무르고 있다"며 "핵심 업무가 모바일로 이행되고 있어 기업들은 정보 유출에 따른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만사는 DBMS, PC, 네트워크 상에서 정보 보호와 유출을 차단하는 토탈 솔루션을 갖고 있다. 이처럼 모든 정보 흐름 단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드물다. DBMS에 대한 접근통제 솔루션 `DB-i`는 개인정보 접근통제 시장에서 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 PC에 의한 정보유출 통제, 네트워크 상 정보유출 차단, 비업무 방지 기능과 악성코드 차단 시장에서는 각각 `Privacy-i', `Mail-i', `웹키퍼'(WebKeeper)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소만사는 모든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기반 대비 3~5배의 처리 용량을 가진 하드웨어 기반으로 공급한다. 10G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패킷처리엔진을 탑재한 어플라이언스 기반 솔루션들은 대용량 처리에도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에 따라 SW버전 보다 3배 이상의 성능을 실현했다.
DB-i는 개인정보의 수집, 저장, 전송 단계에서 개인정보가 무단 복제, 저장,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내외부 모든 접속 내역을 기록하고 관리하며 DB 방화벽과 클라이언트의 개인정보 송수신구간을 암호화한다. 이러한 기록이 어플라이언스의 전용 스토리지에 저장돼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한다.
Mail-i는 메일, 메신저, 웹메일, 웹하드, P2P, SNS, 프락시 서비스 등에 의한 정보유출을 네트워크 상에서 감시하고 통제한다. 글로벌 제품 대비 2~3배의 프로토콜 커버리지를 갖고 있으며 국내 5대 웹하드 서비스, 메신저, 웹메일 등을 첨부파일 수준까지 감사하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국내 1000여 곳의 고객사이트에 공급됐다.
소만사는 `PGF'(Privacy Governance Framework)라는 전사적인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도 유효한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개인정보보호법이 규정하는 개인정보 현황 및 위험성 평가(디스커버리 단계)에서부터 데이터 이동 경로에 대한 보호 방법(플로우 콘트롤),데이터 취득경로 추적(DBMS2PC),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고객정보 취득(WebApps2PC), PC에서 외부 유출에 따른 유출 경로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소만사는 특히 이러한 모든 단계에서 최근 새로운 양상을 띠는 `권한 있는 자'에 의한 유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이후 포털, 금융사, 정유사 등에서 일어난 대다수 해킹 유출 사건이 접근권한을 탈취한 상태에서 발생했다.
최 전무는 "이제 권한 있는 사용자의 접근만 기계적으로 통제하는 것에서 벗어나 권한 있는 사용자라도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통제해 개인정보 조회 이후 행동까지 추적, 통제하는 것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DB에 대한 접근통제와 암호화가 고도화돼 권한자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경보,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최 전무는 "DB에서 조회하고 PC에서 저장, 외부 전송경로까지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PGF가 정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만사가 모바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을 선언한 것은, 유선 기반의 강력한 솔루션 노하우를 모바일에서도 발휘하겠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소만사는 올해 200억 매출 목표를 세워놓고 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케팅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미국시장에서도 연말까지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등에 업고 아직 강자가 없는 모바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선언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사진설명 : 소만사는 DBMS, PC,네트워크 상의 모든 정보 흐름에서 통합적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SW 버전보다 3배 이상 성능을 자랑하는 어플라이언스 기반으로 제공한다. 위에서부터 DB-i, Mail-i, Privacy-i를 탑재한 하
이부스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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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소만사(대표 김대환)가 모바일 정보보호 시장에 적극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11일 소만사 최일훈 전무(연구소장)는 "스마트워크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모바일 정보보호 솔루션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며 "세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최 전무는 "현재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이 있긴 하지만 이는 기기 보호와 소극적 보호에 머무르고 있다"며 "핵심 업무가 모바일로 이행되고 있어 기업들은 정보 유출에 따른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만사는 DBMS, PC, 네트워크 상에서 정보 보호와 유출을 차단하는 토탈 솔루션을 갖고 있다. 이처럼 모든 정보 흐름 단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드물다. DBMS에 대한 접근통제 솔루션 `DB-i`는 개인정보 접근통제 시장에서 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 PC에 의한 정보유출 통제, 네트워크 상 정보유출 차단, 비업무 방지 기능과 악성코드 차단 시장에서는 각각 `Privacy-i', `Mail-i', `웹키퍼'(WebKeeper)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소만사는 모든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기반 대비 3~5배의 처리 용량을 가진 하드웨어 기반으로 공급한다. 10G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패킷처리엔진을 탑재한 어플라이언스 기반 솔루션들은 대용량 처리에도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에 따라 SW버전 보다 3배 이상의 성능을 실현했다.
DB-i는 개인정보의 수집, 저장, 전송 단계에서 개인정보가 무단 복제, 저장, 유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내외부 모든 접속 내역을 기록하고 관리하며 DB 방화벽과 클라이언트의 개인정보 송수신구간을 암호화한다. 이러한 기록이 어플라이언스의 전용 스토리지에 저장돼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한다.
Mail-i는 메일, 메신저, 웹메일, 웹하드, P2P, SNS, 프락시 서비스 등에 의한 정보유출을 네트워크 상에서 감시하고 통제한다. 글로벌 제품 대비 2~3배의 프로토콜 커버리지를 갖고 있으며 국내 5대 웹하드 서비스, 메신저, 웹메일 등을 첨부파일 수준까지 감사하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국내 1000여 곳의 고객사이트에 공급됐다.
소만사는 `PGF'(Privacy Governance Framework)라는 전사적인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도 유효한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개인정보보호법이 규정하는 개인정보 현황 및 위험성 평가(디스커버리 단계)에서부터 데이터 이동 경로에 대한 보호 방법(플로우 콘트롤),데이터 취득경로 추적(DBMS2PC),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고객정보 취득(WebApps2PC), PC에서 외부 유출에 따른 유출 경로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소만사는 특히 이러한 모든 단계에서 최근 새로운 양상을 띠는 `권한 있는 자'에 의한 유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이후 포털, 금융사, 정유사 등에서 일어난 대다수 해킹 유출 사건이 접근권한을 탈취한 상태에서 발생했다.
최 전무는 "이제 권한 있는 사용자의 접근만 기계적으로 통제하는 것에서 벗어나 권한 있는 사용자라도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통제해 개인정보 조회 이후 행동까지 추적, 통제하는 것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DB에 대한 접근통제와 암호화가 고도화돼 권한자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경보,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최 전무는 "DB에서 조회하고 PC에서 저장, 외부 전송경로까지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하는 PGF가 정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만사가 모바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을 선언한 것은, 유선 기반의 강력한 솔루션 노하우를 모바일에서도 발휘하겠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다. 소만사는 올해 200억 매출 목표를 세워놓고 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케팅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미국시장에서도 연말까지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등에 업고 아직 강자가 없는 모바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선언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사진설명 : 소만사는 DBMS, PC,네트워크 상의 모든 정보 흐름에서 통합적인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SW 버전보다 3배 이상 성능을 자랑하는 어플라이언스 기반으로 제공한다. 위에서부터 DB-i, Mail-i, Privacy-i를 탑재한 하
이부스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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