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팜` `더비데이즈`등 국내외서 인기
완성도 높고 안정적 서비스ㆍ마케팅 주효
완성도 높고 안정적 서비스ㆍ마케팅 주효
페이스북 등 PC기반 소셜네트워크 게임(SNG) 바람이 스마트폰과 만나며 모바일 흥행 코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 게임의 명가 컴투스가 연이어 SNG 히트작을 내놓으며 관련 시장에서도 명실상부한 대표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컴투스가 2011년 하반기 출시한 첫 SNG `타이니팜`이 앱스토어 국내 매출순위 1위권에 오르며 JCE의 `룰 더 스카이`와 함께 대표 SNG 브랜드로 정착했고 두 번째 SNG `더비데이즈` 역시 2012년 1월 출시 이후 국내외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 SNG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4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한 세 번째 SNG `매직트리` 역시 선 출시했던 캐나다, 호주 등 해외 국가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성장 가능성에 대해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컴투스의 오랜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함께 `컴투스 허브`를 기반으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게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 등이 작용한다. 특히, 이들 3가지 게임들은 모두 개성이 뚜렷해 좋아하는 게임을 골라 즐길 수 있고 또 3가지를 다 즐겨도 각각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국내외 다양한 취향의 유저들에게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의 월간활동이용자수(MAU) 역시 SNG 서비스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최근 1500만 명을 넘기는 등 이 같은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타이니팜의 경우 최근 일간활동이용자수(DAU) 65만 명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 접속자의 60% 정도가 여성인 점도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점이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콘텐츠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여성 유저들을 모바일 게임에서 성공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사례로 보이며, 이 같은 흐름은 다른 모바일 SNG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최근의 모바일 SNG의 폭풍 성장의 배경을 능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PC 웹 서비스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G `아쿠아스토리'를 모바일 버전으로 퍼블리싱 해 내놓는 등 SNG 퍼블리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2012년 한해 동안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포함해 20종에 가까운 모바일 SNG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고, 이 역시 기존 SNG들과는 다른 요소들을 결합한 개성있는 게임들로 나올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 SNG 유저들 외에도 계속 새로운 유저들을 영입하며 국내외 모바일 SNG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
◇ 사진설명 : (왼쪽부터)`매직트리`, `더비데이스`, `타이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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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2011년 하반기 출시한 첫 SNG `타이니팜`이 앱스토어 국내 매출순위 1위권에 오르며 JCE의 `룰 더 스카이`와 함께 대표 SNG 브랜드로 정착했고 두 번째 SNG `더비데이즈` 역시 2012년 1월 출시 이후 국내외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 SNG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4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한 세 번째 SNG `매직트리` 역시 선 출시했던 캐나다, 호주 등 해외 국가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성장 가능성에 대해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컴투스의 오랜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함께 `컴투스 허브`를 기반으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 게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 등이 작용한다. 특히, 이들 3가지 게임들은 모두 개성이 뚜렷해 좋아하는 게임을 골라 즐길 수 있고 또 3가지를 다 즐겨도 각각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국내외 다양한 취향의 유저들에게 고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의 월간활동이용자수(MAU) 역시 SNG 서비스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최근 1500만 명을 넘기는 등 이 같은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타이니팜의 경우 최근 일간활동이용자수(DAU) 65만 명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 접속자의 60% 정도가 여성인 점도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점이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콘텐츠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여성 유저들을 모바일 게임에서 성공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사례로 보이며, 이 같은 흐름은 다른 모바일 SNG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최근의 모바일 SNG의 폭풍 성장의 배경을 능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PC 웹 서비스를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G `아쿠아스토리'를 모바일 버전으로 퍼블리싱 해 내놓는 등 SNG 퍼블리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2012년 한해 동안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포함해 20종에 가까운 모바일 SNG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고, 이 역시 기존 SNG들과는 다른 요소들을 결합한 개성있는 게임들로 나올 예정이다. 따라서 기존 SNG 유저들 외에도 계속 새로운 유저들을 영입하며 국내외 모바일 SNG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
◇ 사진설명 : (왼쪽부터)`매직트리`, `더비데이스`, `타이니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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