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KT 올레TV 본부 상무
■ 2012 신성장산업 콘퍼런스
웹에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개방형 비즈니스모델이 스마트폰을 넘어서 TV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TV부문은 몇 년전부터 인터넷 지원 TV를 중심으로 일부 제한적인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웹 2.0의 성공적인 등장으로 인해 미디어 소비매체인 TV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HD TV 보급, 초고속인터넷 확산, 고성능 컴퓨팅 파워의 도입은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TV를 등장시켰다. 이에 전통적인 TV는 인터넷과 결합해 방송통신융합서비스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됐다.
스마트TV는 미디어 유통과 소비 구성 주체들의 스마트화를 바탕으로 미디어 생태계 전체를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면서 향후 디지털 허브의 중심이 TV로 이동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IT업체들과 콘텐츠 업체들, 모바일 업체들은 스마트TV와 협력하거나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애플이나 구글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TV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스마트TV 부문은 모바일 부문의 상황과 같이 개방형, 다양한 이종 업체간 협력이 진행되는 사업모델이 다양하게 등장할 전망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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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개방형 비즈니스모델이 스마트폰을 넘어서 TV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TV부문은 몇 년전부터 인터넷 지원 TV를 중심으로 일부 제한적인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웹 2.0의 성공적인 등장으로 인해 미디어 소비매체인 TV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HD TV 보급, 초고속인터넷 확산, 고성능 컴퓨팅 파워의 도입은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TV를 등장시켰다. 이에 전통적인 TV는 인터넷과 결합해 방송통신융합서비스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됐다.
스마트TV는 미디어 유통과 소비 구성 주체들의 스마트화를 바탕으로 미디어 생태계 전체를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면서 향후 디지털 허브의 중심이 TV로 이동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IT업체들과 콘텐츠 업체들, 모바일 업체들은 스마트TV와 협력하거나 연계하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애플이나 구글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TV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스마트TV 부문은 모바일 부문의 상황과 같이 개방형, 다양한 이종 업체간 협력이 진행되는 사업모델이 다양하게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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