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배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대표
■ 글로벌SW 성공신화 만든다
"올해를 일본진출 원년으로 생각하고 매출 목표 50억원 중 20% 정도를 일본시장에서 올릴 계획입니다."
김기배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대표는 올해 `블랙박스 스위트' 등 자사 내부정보 부정사용 방지 통합관리 솔루션의 성장을 확신했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특수에 따른 매출 신장을 직접 체험한 자신감의 연장선에서다.
김 대표는 "사실 그동안 고객들이 우리 솔루션의 특장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고생했다"며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 특수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신장됐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급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다. 파트너사인 위즈재팬을 통해 일본시장의 판매도 본격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제품인 `WAS-트레이스' 등 내부정보 열람이력ㆍ애플리케이션 조작이력 생성기능 등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 열람이력(개인정보 처리자, 처리일시, 처리내역, 접속기록)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고객들이 그동안 PC, 서버 등 특정 부분에 대한 보안 솔루션 구매에만 익숙해 제품을 한참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보안업계의 솔루션은 늘 전산장비가 잠재적인 범인인 것처럼 접근하는 방식을 취해온 측면이 있는데, 부정은 내부자 등 사람의 행동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사람의 행동을 규명하고 잘못된 점을 찾는 것이 위즈디엔에스 솔루션의 차별성"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내 경쟁사에 대한 질문에 "국내에 특별한 경쟁사가 있어 어려웠다기보다 `내부정보 부정방지 통합 방지시스템'이라는 콘셉트를 고객들이 이해하지 못해 영업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이제 서서히 레퍼런스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위즈디엔에스의 제품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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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일본진출 원년으로 생각하고 매출 목표 50억원 중 20% 정도를 일본시장에서 올릴 계획입니다."
김기배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대표는 올해 `블랙박스 스위트' 등 자사 내부정보 부정사용 방지 통합관리 솔루션의 성장을 확신했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특수에 따른 매출 신장을 직접 체험한 자신감의 연장선에서다.
김 대표는 "사실 그동안 고객들이 우리 솔루션의 특장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고생했다"며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 특수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신장됐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급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다. 파트너사인 위즈재팬을 통해 일본시장의 판매도 본격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제품인 `WAS-트레이스' 등 내부정보 열람이력ㆍ애플리케이션 조작이력 생성기능 등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 열람이력(개인정보 처리자, 처리일시, 처리내역, 접속기록)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고객들이 그동안 PC, 서버 등 특정 부분에 대한 보안 솔루션 구매에만 익숙해 제품을 한참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고객들이 우리 제품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보안업계의 솔루션은 늘 전산장비가 잠재적인 범인인 것처럼 접근하는 방식을 취해온 측면이 있는데, 부정은 내부자 등 사람의 행동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사람의 행동을 규명하고 잘못된 점을 찾는 것이 위즈디엔에스 솔루션의 차별성"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내 경쟁사에 대한 질문에 "국내에 특별한 경쟁사가 있어 어려웠다기보다 `내부정보 부정방지 통합 방지시스템'이라는 콘셉트를 고객들이 이해하지 못해 영업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이제 서서히 레퍼런스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위즈디엔에스의 제품을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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