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들과 격이 다른 고성능 `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를 국내에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대용량 저장 장치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최대 128GB SSD 모델 외에도 대용량 HDD와 최대 8GB 메모리를 내장해 넉넉한 저장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디스키퍼(Diskeeper)사의 신기술 익스프레스 캐쉬(ExpressCache)를 울트라 북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시리즈7 게이머에 적용했던 기술로 인텔의 울트라 북 요구 조건을 반영, 절전 모드에서 최대 7초 이내에 원래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다. 또 부팅 속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 인터넷 로딩 속도를 2배 향상시키며, 삼성 패스트 스타트 기술과 결합해 절전모드에서 2초만에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다.
이미 출시된 울트라 북이 이동성을 강조한 13인치에 초점을 두었다면, 시리즈5 울트라는 이동성은 기본이고 뛰어난 성능의 14인치 형을 추가했다. 14인치 제품은 두께 20.9㎜, 무게 1.8㎏로 알루미늄 외관과 스타일을 강조한 콤팩트 디자인, 파격적으로 최대 1TB HDD를 내장해 저장 공간이 넉넉하다. 여기에 AMD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그래픽 HD7550M을 갖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최고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13인치 제품은 두께 14.9㎜, 무게 1.4㎏으로 이동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저장 공간은 500GB다.
두 모델은 공통으로 일반 LAN, HDMI 포트가 기본으로 들어있어 별도 동글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14인치 제품은 VGA 포트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야외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 없이 생생한 영상 감상과 문서 읽기가 가능하도록 비반사(Anti-Reflective)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수년간 울트라 씬 & 라이트 계열 노트북을 개발한 이력을 기반으로 울트라 북의 이동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빠른 성능, 넉넉한 저장 공간,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갖춘 울트라 북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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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디스키퍼(Diskeeper)사의 신기술 익스프레스 캐쉬(ExpressCache)를 울트라 북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시리즈7 게이머에 적용했던 기술로 인텔의 울트라 북 요구 조건을 반영, 절전 모드에서 최대 7초 이내에 원래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다. 또 부팅 속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 인터넷 로딩 속도를 2배 향상시키며, 삼성 패스트 스타트 기술과 결합해 절전모드에서 2초만에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다.
이미 출시된 울트라 북이 이동성을 강조한 13인치에 초점을 두었다면, 시리즈5 울트라는 이동성은 기본이고 뛰어난 성능의 14인치 형을 추가했다. 14인치 제품은 두께 20.9㎜, 무게 1.8㎏로 알루미늄 외관과 스타일을 강조한 콤팩트 디자인, 파격적으로 최대 1TB HDD를 내장해 저장 공간이 넉넉하다. 여기에 AMD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그래픽 HD7550M을 갖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최고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13인치 제품은 두께 14.9㎜, 무게 1.4㎏으로 이동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저장 공간은 500GB다.
두 모델은 공통으로 일반 LAN, HDMI 포트가 기본으로 들어있어 별도 동글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14인치 제품은 VGA 포트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야외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 없이 생생한 영상 감상과 문서 읽기가 가능하도록 비반사(Anti-Reflective)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수년간 울트라 씬 & 라이트 계열 노트북을 개발한 이력을 기반으로 울트라 북의 이동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빠른 성능, 넉넉한 저장 공간,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갖춘 울트라 북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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