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이슈컴퍼니 -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2012년 신규 서비스를 가속화하면서 대대적 약진이 예상된다.
먼저 1월1일부터 가상이동통신서비스(MVNO) `헬로모바일' 을 개시한다. CJ헬로비전은 올해 가입자 목표를 30만으로 설정, 2년 반 후 100만 가입자를 유치해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MVNO는 CJ그룹사의 인프라 및 콘텐츠와의 연계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기존 이동통신사와 차별화 전략을 취한다.
국내 N스크린 서비스로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티빙' 역시 올해 전망이 밝다. 2010년 7월에 오픈한 이 서비스는 1년 반만에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2012년 스마트기기가 더욱 확산되고, 동시에 CJ의 콘텐츠 투자로 킬러콘텐츠 보유량도 증가함에 따라 티빙 가입자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31일 디지털방송전환이 시행됨에 따라, 올 한해동안 디지털 유료방송가입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현재 CJ헬로비전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중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 100만 명을 보유,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 방송 등 세 가지의 서비스를 융합한 TPS 상품에 MVNO 서비스까지 결합, QPS 상품은 가입자 유치에 큰 유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상용화를 시작한 기가인터넷 역시 타 이통사 및 플랫폼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로 CJ헬로비전의 막강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헬로비전은 2012년 새로운 서비스로 기업가치를 상승시켜 하반기 경 상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방송시장에 진입한 이통사에 밀려, 열세를 띠고 있던 케이블 진영의 새로운 도전이 CJ헬로비전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사진 : CJ헬로비전의 가상이동통신서비스(MVNO) '헬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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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2012년 신규 서비스를 가속화하면서 대대적 약진이 예상된다.
먼저 1월1일부터 가상이동통신서비스(MVNO) `헬로모바일' 을 개시한다. CJ헬로비전은 올해 가입자 목표를 30만으로 설정, 2년 반 후 100만 가입자를 유치해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MVNO는 CJ그룹사의 인프라 및 콘텐츠와의 연계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기존 이동통신사와 차별화 전략을 취한다.
국내 N스크린 서비스로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티빙' 역시 올해 전망이 밝다. 2010년 7월에 오픈한 이 서비스는 1년 반만에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2012년 스마트기기가 더욱 확산되고, 동시에 CJ의 콘텐츠 투자로 킬러콘텐츠 보유량도 증가함에 따라 티빙 가입자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31일 디지털방송전환이 시행됨에 따라, 올 한해동안 디지털 유료방송가입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현재 CJ헬로비전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중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 100만 명을 보유,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 방송 등 세 가지의 서비스를 융합한 TPS 상품에 MVNO 서비스까지 결합, QPS 상품은 가입자 유치에 큰 유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상용화를 시작한 기가인터넷 역시 타 이통사 및 플랫폼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로 CJ헬로비전의 막강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헬로비전은 2012년 새로운 서비스로 기업가치를 상승시켜 하반기 경 상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방송시장에 진입한 이통사에 밀려, 열세를 띠고 있던 케이블 진영의 새로운 도전이 CJ헬로비전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사진 : CJ헬로비전의 가상이동통신서비스(MVNO) '헬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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