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회사가 개발한 지능형분전반(SCP, Smart Cabinet Panel)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발명자 안상호)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분전반은 단순히 전력 분배 기능만을 수행했던 기존 분전반과는 달리 사용자가 전력 품질에 관한 정보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부하를 제어하는 설비다. 이를 통해 화재 감시뿐만 아니라 차단기와 개폐기 및 설비의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분전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의 핵심 설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산전은 "지난해 5월 스마트미터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 지능형 분전반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면서 "국내외 특허를 비롯한 각종 기술의 우위 확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분야 최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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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분전반은 단순히 전력 분배 기능만을 수행했던 기존 분전반과는 달리 사용자가 전력 품질에 관한 정보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부하를 제어하는 설비다. 이를 통해 화재 감시뿐만 아니라 차단기와 개폐기 및 설비의 상태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분전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의 핵심 설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S산전은 "지난해 5월 스마트미터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 지능형 분전반 특허 획득에 성공했다"면서 "국내외 특허를 비롯한 각종 기술의 우위 확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분야 최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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