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비보이 그룹 `갬블러 크루`가 국내 에서 공연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세계 여러 나라의 댄스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고 수차례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의 비보이 춤을 알린 갬블러 크루를 초청, 17일 저녁 서울 중구순화동 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무대를 마련한다.
이 공연은 교류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지원했던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오픈 스테이지`의 세 번째 순서로 앞서 사진작가 배병우 전이 열리기도 했다.
갬블러 크루는 2002년 14명의 단원으로 창단해 2004년 독일에서 열린 비보이 월드컵이라고 하는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한 후 이어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지의 대회에서 매년 1-2위를 차지했다. 2009년 독일에서 열린 베틀 오브 이 어에서 재차 우승했다. 이들은 2003년 일본의 댄스 공연에 초대팀으로 나서기 시작해 그해 중국 5개 도 시 공연을 하며 해외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독일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순회 공연에 나섰고 2006년부터 2년간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과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지의 순회 공연을 통해 공연 `난타`와 함께 한류 콘텐츠의 한 축이 됐다고 교류재단은 설명했다.
갬블러 크루의 실무 담당 구자준씨는 국가간 상호 협력을 통해 민간 문화 교류의 창구로 일하며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활동한다고 소개하며 비보이를 한국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로 육성해 해외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씨는 "비보이 춤이 해외의 언더 그라운드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어 외국에 더잘 알려져 있다"면서 "라오스나 캄보디아 같은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서도 언어가 달라도 남녀노소 모두 비보이 춤과 노래에 열광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비보이 멤버 8명이 브레이크 댄스와 힙합 스타일 춤을 선보이고 보컬도 가미해 관객과 함께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갬블러 크루 공연 모습. 국제교류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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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교류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지원했던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오픈 스테이지`의 세 번째 순서로 앞서 사진작가 배병우 전이 열리기도 했다.
갬블러 크루는 2002년 14명의 단원으로 창단해 2004년 독일에서 열린 비보이 월드컵이라고 하는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한 후 이어 미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지의 대회에서 매년 1-2위를 차지했다. 2009년 독일에서 열린 베틀 오브 이 어에서 재차 우승했다. 이들은 2003년 일본의 댄스 공연에 초대팀으로 나서기 시작해 그해 중국 5개 도 시 공연을 하며 해외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독일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순회 공연에 나섰고 2006년부터 2년간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과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지의 순회 공연을 통해 공연 `난타`와 함께 한류 콘텐츠의 한 축이 됐다고 교류재단은 설명했다.
갬블러 크루의 실무 담당 구자준씨는 국가간 상호 협력을 통해 민간 문화 교류의 창구로 일하며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활동한다고 소개하며 비보이를 한국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로 육성해 해외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씨는 "비보이 춤이 해외의 언더 그라운드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어 외국에 더잘 알려져 있다"면서 "라오스나 캄보디아 같은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서도 언어가 달라도 남녀노소 모두 비보이 춤과 노래에 열광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비보이 멤버 8명이 브레이크 댄스와 힙합 스타일 춤을 선보이고 보컬도 가미해 관객과 함께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갬블러 크루 공연 모습. 국제교류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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