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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11조→2262조 뻥튀기…尹대통령 유전 로또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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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청문회, 국정조사 통해 반드시 진실 밝혀야"
"정부 추진하는 '종상금' 정책은 양극화 방지정책"
박지원 "11조→2262조 뻥튀기…尹대통령 유전 로또의 실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박지원 의원실 제공>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유전 로또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단 100일만에 어떻게 11조가 2262조로 뻥튀기가 됐는지, 밝혀야 한다"며 촉구했다.

이어 "2023년 말 액트지오는 분석결과를 마쳤고, 금년 1월 26일 석유공사 이사회는 이미 시추를 의결했으며, 5월 시추 드릴 등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그런데 대통령은 6월 3일 유전 로또를 보고 받았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또 "제가 이미 지적한 바 있지만 석유공사는 올 2월까지만 해도 유전 평가 이익을 11조로 보았다"며 "대통령 발표까지 단 100일만에 어떻게 11조가 2262조로 뻥튀기가 되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련 상임위 현안 질의, 관계자가 불출석하면 청문회, 국정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로또는 꽝이 많기에 로또"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또 "지금은 야당이 아니라 은행 이자를 때려잡아야 한다"며 "코로나 때 대출받은 영세중소자영업자, 농어민의 대출 이자 인하 및 감면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종상금 즉, 종부세, 상속세, 금융투자세 폐지 및 감면 정책'은 부자 감세, 양극화 방치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 은행대출연체율, 폐업율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 56조원 사상 최대 세수 부족 사태를 겪고도 이러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민생, 서민 외면이며 브레이크와 액셀을 동시에 밟는 무모한 정책이다. 나라 살림이 거덜난다"고 경고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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