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비서 위치추적ㆍ근태관리까지 척척
연내 40개 회원사ㆍ고객 6만명 확보 목표
연내 40개 회원사ㆍ고객 6만명 확보 목표
■ ZOOM UP 기업열전-온세시큐리티
온세시큐리티는 G밸리 내 입주기업들을 타깃으로 지능형 통합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무인경비, 영상관제, 개인 및 차량 위치추적서비스,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까지 토털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안전에 관한 한 첨단 IT를 모두 활용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별도의 인터폰이나 CCTV 없이 간편하게 사용자의 PC와 전화로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무인경비시스템은 비용 절감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속하고 간편하며 보다 믿을 수 있는 보안을 위해 RF카드와 지문인식시스템, 각종 리더기를 비롯해 전용 단말기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게다가 보안과 방범에서 중요한 요소인 현장성에서도 남다른 강점을 자랑한다. 장세민 대표는 "온세시큐리티는 G밸리 내에서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기업"이라며 "입주기업들의 환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단지 내 시큐리티 기업으로서 시스템의 유지보수나 개별 요구사항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온세시큐리티는 아예 `Security of G밸리'란 이름으로 상표 등록까지 해놓았다.
온세시큐리티가 대기업 보안 회사들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단지 내 다른 보안 회사들과 협업관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세시큐리티는 장비 운영과 네트워크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장비와 기기 구축 등 하드웨어는 단지 내 비경시스템(대표 심이섭)과 공조하고 있다. 비경시스템은 지난해 `현장상황 즉시 알림(목소리, 알람, 비상신호버튼) 기능'을 갖춘 초소형 단말기 `아이포미'를 개발해 주목받았던 기업이다.
온세시큐리티와 비경시스템은 자체 솔루션과 장비로 고객사에게 안전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춘 상품을 통해 올해 G밸리 내 선두 보안 기업으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G밸리를 넘어 전국 중소 보안방범 기업들을 대신해 관제와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지방 중소 보안방범 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실시간 영상 관제와 출동연계 서비스를 대신 제공함으로써 상생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지방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경영적 지원을 통해 통일된 브랜드를 개발하면 대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세민 대표는 "G밸리 개별 기업들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전국 중소 방범 기업들을 묶어 관제와 출동서비스를 통일하면 서비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장비의 공동 구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회계 지원 등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세시큐리티는 이달 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으로 G밸리 1단지 키콕스빌딩에서 전국 보안방범 기업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 업체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어린이 보호 시스템 등 가정 고객 상품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온세시큐리티는 올해 말까지 전국 보안방범 기업 40개를 회원사로 유치, 최종 개별 고객 6만 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년에는 배 이상의 회원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보안 방범 시장에서 부가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3D CCTV의 도입과 도청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사운드마스킹'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사운드마스킹은 나날이 첨단화 하는 도청기술에 대응해 도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유선 도청, 휴대폰 감청을 막기 위해 소리를 믹싱하고 방해 음파를 발산하는 기능을 말한다. 또한 소리 공해가 점증함에 따라 소음을 없애는 소음중화 기능을 개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가 온세시큐리티로서는 미래형 토털 시큐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세시큐리티는 G밸리 내 입주기업들을 타깃으로 지능형 통합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무인경비, 영상관제, 개인 및 차량 위치추적서비스,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까지 토털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안전에 관한 한 첨단 IT를 모두 활용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별도의 인터폰이나 CCTV 없이 간편하게 사용자의 PC와 전화로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무인경비시스템은 비용 절감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속하고 간편하며 보다 믿을 수 있는 보안을 위해 RF카드와 지문인식시스템, 각종 리더기를 비롯해 전용 단말기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게다가 보안과 방범에서 중요한 요소인 현장성에서도 남다른 강점을 자랑한다. 장세민 대표는 "온세시큐리티는 G밸리 내에서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기업"이라며 "입주기업들의 환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단지 내 시큐리티 기업으로서 시스템의 유지보수나 개별 요구사항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온세시큐리티는 아예 `Security of G밸리'란 이름으로 상표 등록까지 해놓았다.
온세시큐리티가 대기업 보안 회사들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단지 내 다른 보안 회사들과 협업관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세시큐리티는 장비 운영과 네트워크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장비와 기기 구축 등 하드웨어는 단지 내 비경시스템(대표 심이섭)과 공조하고 있다. 비경시스템은 지난해 `현장상황 즉시 알림(목소리, 알람, 비상신호버튼) 기능'을 갖춘 초소형 단말기 `아이포미'를 개발해 주목받았던 기업이다.
온세시큐리티와 비경시스템은 자체 솔루션과 장비로 고객사에게 안전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춘 상품을 통해 올해 G밸리 내 선두 보안 기업으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G밸리를 넘어 전국 중소 보안방범 기업들을 대신해 관제와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지방 중소 보안방범 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실시간 영상 관제와 출동연계 서비스를 대신 제공함으로써 상생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지방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경영적 지원을 통해 통일된 브랜드를 개발하면 대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세민 대표는 "G밸리 개별 기업들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전국 중소 방범 기업들을 묶어 관제와 출동서비스를 통일하면 서비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장비의 공동 구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회계 지원 등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세시큐리티는 이달 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으로 G밸리 1단지 키콕스빌딩에서 전국 보안방범 기업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방 업체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어린이 보호 시스템 등 가정 고객 상품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온세시큐리티는 올해 말까지 전국 보안방범 기업 40개를 회원사로 유치, 최종 개별 고객 6만 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년에는 배 이상의 회원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보안 방범 시장에서 부가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3D CCTV의 도입과 도청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사운드마스킹'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사운드마스킹은 나날이 첨단화 하는 도청기술에 대응해 도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유선 도청, 휴대폰 감청을 막기 위해 소리를 믹싱하고 방해 음파를 발산하는 기능을 말한다. 또한 소리 공해가 점증함에 따라 소음을 없애는 소음중화 기능을 개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가 온세시큐리티로서는 미래형 토털 시큐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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