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보안솔루션 개발에 주력"
■ 주목 e기업 - 에어큐브
"올 한해는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유진 에어큐브 대표는 회사 창립이래 꾸준히 연구개발해 온 자사의 무선랜 인증ㆍ보안 솔루션을 올해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의 보안 필수제품으로 인식시킬 계획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지난해부터 계속 일으키고 있는 변화의 물줄기가 에어큐브에게 큰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무선랜 보안 1세대 기업으로서 그동안 업체들의 요구를 직접 현장에서 들어왔고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계속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이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워크 보안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큐브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술개발 인력을 늘렸으며, 시장 진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개발인력을 보강해왔으며, 올해도 최소 15명까지 개발인력을 늘릴 계획"이라며 "스마트워크 보안에 초점을 둔 `에어프론트-스마트(가칭)' 솔루션을 곧 출시하고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 기업을 비롯해 제1 금융권까지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도입이 늘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부터 기존 고객사들이 스마트폰을 업무 환경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인증 또는 보안제품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에 금융권을 비롯해 대기업 등 3군데 정도에 신제품을 공급하고 이를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업체 중에서 무선랜 인증 분야를 이끄는 대표 업체는 유넷시스템과 에어큐브 두 곳밖에 없다. 최근 스마트워크, 무선랜 보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 두 업체에 대항하는 신규 진입회사들이 속속 출현할 수 있는 시기이다.
김 대표는 "무선랜 보안업체들이 많이 생겨나 서로 경쟁 속에서 성장하고 시장도 형성하면 좋겠다"면서도 "무선랜 인증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장기간 현장에서 기술을 테스트하며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무선랜 보안시장에 신규로 진입할 회사들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준비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회사를 10년 가까이 성장시켜온 만큼 올 한해 에어큐브가 시장에 거는 기대는 크다.
김 대표는 "올해는 무선랜 인증기술을 접목한 신규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이를 시장에 직접 도입해보는 중요한 시기"라며 "무선랜의 성장속도와 회사의 성장 속도가 함께 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만큼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가장 앞장서서 이끄는 보안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 한해는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유진 에어큐브 대표는 회사 창립이래 꾸준히 연구개발해 온 자사의 무선랜 인증ㆍ보안 솔루션을 올해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의 보안 필수제품으로 인식시킬 계획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지난해부터 계속 일으키고 있는 변화의 물줄기가 에어큐브에게 큰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무선랜 보안 1세대 기업으로서 그동안 업체들의 요구를 직접 현장에서 들어왔고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계속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이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워크 보안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큐브는 새로운 제품 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기술개발 인력을 늘렸으며, 시장 진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개발인력을 보강해왔으며, 올해도 최소 15명까지 개발인력을 늘릴 계획"이라며 "스마트워크 보안에 초점을 둔 `에어프론트-스마트(가칭)' 솔루션을 곧 출시하고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 기업을 비롯해 제1 금융권까지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도입이 늘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부터 기존 고객사들이 스마트폰을 업무 환경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인증 또는 보안제품 문의가 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에 금융권을 비롯해 대기업 등 3군데 정도에 신제품을 공급하고 이를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업체 중에서 무선랜 인증 분야를 이끄는 대표 업체는 유넷시스템과 에어큐브 두 곳밖에 없다. 최근 스마트워크, 무선랜 보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 두 업체에 대항하는 신규 진입회사들이 속속 출현할 수 있는 시기이다.
김 대표는 "무선랜 보안업체들이 많이 생겨나 서로 경쟁 속에서 성장하고 시장도 형성하면 좋겠다"면서도 "무선랜 인증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장기간 현장에서 기술을 테스트하며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무선랜 보안시장에 신규로 진입할 회사들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준비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회사를 10년 가까이 성장시켜온 만큼 올 한해 에어큐브가 시장에 거는 기대는 크다.
김 대표는 "올해는 무선랜 인증기술을 접목한 신규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이를 시장에 직접 도입해보는 중요한 시기"라며 "무선랜의 성장속도와 회사의 성장 속도가 함께 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만큼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에 가장 앞장서서 이끄는 보안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