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등 300여개 고객사 보유
9년 노하우 기반 해외진출도
9년 노하우 기반 해외진출도
■ 주목 e기업 - 에어큐브
올해로 창립 9년째를 맞이하는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무선랜 인증ㆍ보안 외길을 걸어온 회사다.
에어큐브는 회사 창업 모토인 `네트워크 기반의 인증 전문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유지하고 있으며, 회사의 대표 솔루션인 `에어프론트'를 기반으로 무선랜 인증 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최장 업력을 가진 무선랜 인증 대표기업으로 통한다.
회사가 무선랜 인증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기까지는 인고의 세월이 필요했다.
2002년 회사가 처음 무선랜 인증 시장에 진출할 때만 해도 무선랜이 도입 초기단계였기 때문에 무선랜 인증 솔루션은 시장에서 매우 생소한 제품이었다. 또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분야였기 때문에 제품 영업과 구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회사의 무선랜 인증 제품 구축실적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회사는 개발 기술력을 축적하고, 엔지니어링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3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국내 최고 무선랜 인증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통신사업자를 위한 대용량 시스템인 AAA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인증사업을 진행, 대표적인 사례로 300만명 규모의 인터넷 가입자 통합 인증 시스템 개발사업, 보잉사의 기내 무선인터넷 인증 시스템 구축사업, VoIP 통신사업자의 인터넷전화 단말 원격 개통 및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있다.
회사는 무선랜 인증 외에도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을 비롯해 VoIP 전화 단말 관리 솔루션, 유무선통합(FMC), 스마트워크 기반 인증ㆍ보안ㆍ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에어큐브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무선랜 분야 외길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와이파이 이슈가 커지면서 무선랜 인증 솔루션 기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등장으로 기존 무선 인증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 지원 등의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분위기 힘입어 회사는 올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단말의 인증ㆍ보안ㆍ관리기능을 초점으로 하는 솔루션을 출시해 스마트워크 시장에 토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바이더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매출 목표액 90억원 중 절반 이상을 스마트워크, 무선랜 인증분야에서 올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회사 매출 70억원 중 무선랜 인증 분야가 차지한 비율은 30% 정도다. 기존에 NAC과 무선랜 매출비중이 비슷했다면 올해는 무선랜에 집중해 무선랜 인증, 스마트워크 보안분야가 회사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쏟겠다는 것이다.
회사는 나아가 국내 무선랜 인증 분야 1세대 기업으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설명 : 에어큐브는 9년째 한 길을 걸어온 인증？보안 대표 기업이다. 회사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동욱기자 g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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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9년째를 맞이하는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는 무선랜 인증ㆍ보안 외길을 걸어온 회사다.
에어큐브는 회사 창업 모토인 `네트워크 기반의 인증 전문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유지하고 있으며, 회사의 대표 솔루션인 `에어프론트'를 기반으로 무선랜 인증 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최장 업력을 가진 무선랜 인증 대표기업으로 통한다.
회사가 무선랜 인증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기까지는 인고의 세월이 필요했다.
2002년 회사가 처음 무선랜 인증 시장에 진출할 때만 해도 무선랜이 도입 초기단계였기 때문에 무선랜 인증 솔루션은 시장에서 매우 생소한 제품이었다. 또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분야였기 때문에 제품 영업과 구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회사의 무선랜 인증 제품 구축실적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회사는 개발 기술력을 축적하고, 엔지니어링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3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국내 최고 무선랜 인증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통신사업자를 위한 대용량 시스템인 AAA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인증사업을 진행, 대표적인 사례로 300만명 규모의 인터넷 가입자 통합 인증 시스템 개발사업, 보잉사의 기내 무선인터넷 인증 시스템 구축사업, VoIP 통신사업자의 인터넷전화 단말 원격 개통 및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있다.
회사는 무선랜 인증 외에도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을 비롯해 VoIP 전화 단말 관리 솔루션, 유무선통합(FMC), 스마트워크 기반 인증ㆍ보안ㆍ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에어큐브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무선랜 분야 외길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와이파이 이슈가 커지면서 무선랜 인증 솔루션 기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등장으로 기존 무선 인증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 지원 등의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분위기 힘입어 회사는 올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단말의 인증ㆍ보안ㆍ관리기능을 초점으로 하는 솔루션을 출시해 스마트워크 시장에 토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바이더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매출 목표액 90억원 중 절반 이상을 스마트워크, 무선랜 인증분야에서 올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회사 매출 70억원 중 무선랜 인증 분야가 차지한 비율은 30% 정도다. 기존에 NAC과 무선랜 매출비중이 비슷했다면 올해는 무선랜에 집중해 무선랜 인증, 스마트워크 보안분야가 회사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쏟겠다는 것이다.
회사는 나아가 국내 무선랜 인증 분야 1세대 기업으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사진설명 : 에어큐브는 9년째 한 길을 걸어온 인증？보안 대표 기업이다. 회사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동욱기자 g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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