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관리서비스 등 성과, 올 매출 650억 달성 무난"
"올해 매출은 이미 당초 목표였던 500억원을 넘어 650억원 정도가 될 것입니다."
국내 대표적 e금융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석창규 웹케시 대표<사진>는 최근 "자금관리서비스, e금융 IT인프라 구축, 비즈니스 정보제공,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4대 사업을 통해 올해 당초 목표였던 5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6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금관리서비스는 현재 공공기관을 비롯해 초대형 기업에서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ERP기반으로 기업 내 자금을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e세출시스템과 연구비관리시스템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
석 대표는 "특히 중소기업 통합경영관리 솔루션인 sERP는 많은 중소기업의 경영 선진화를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대한민국 IT혁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 대한상공회의소 시행하는 전산회계운용사 실기검정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금융 IT인프라 구축사업은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웹케시는 신기술 개발, 자체 프레임워크 보유 등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도 수행하고 있다. 이미 국내 은행의 70%가 웹케시를 통해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모바일 기반의 전자금융 사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CMS서비스는 물론,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연동해 재무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와 모바일 오피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스마트폰만으로도 회사의 자금흐름을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넵모아(NEBMOA)'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웹케시는 IT아키텍처(ITA) 지원분야를 고도화하고 이를 상품화 할 계획이다.
석 대표는 "기존 ITA지원 서비스 세분화와 애플리케이션 영역 서비스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프레임워크의 표준화 및 통합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프레임워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어 석 대표는 "지식기반의 IT인프라 확충을 위해 품질향상 기술지원체계를 갖추고 컨설팅ㆍ감리 역량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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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e금융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석창규 웹케시 대표<사진>는 최근 "자금관리서비스, e금융 IT인프라 구축, 비즈니스 정보제공,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4대 사업을 통해 올해 당초 목표였던 5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6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금관리서비스는 현재 공공기관을 비롯해 초대형 기업에서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ERP기반으로 기업 내 자금을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e세출시스템과 연구비관리시스템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
석 대표는 "특히 중소기업 통합경영관리 솔루션인 sERP는 많은 중소기업의 경영 선진화를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대한민국 IT혁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 대한상공회의소 시행하는 전산회계운용사 실기검정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금융 IT인프라 구축사업은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웹케시는 신기술 개발, 자체 프레임워크 보유 등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도 수행하고 있다. 이미 국내 은행의 70%가 웹케시를 통해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모바일 기반의 전자금융 사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CMS서비스는 물론,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연동해 재무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또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와 모바일 오피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스마트폰만으로도 회사의 자금흐름을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넵모아(NEBMOA)'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웹케시는 IT아키텍처(ITA) 지원분야를 고도화하고 이를 상품화 할 계획이다.
석 대표는 "기존 ITA지원 서비스 세분화와 애플리케이션 영역 서비스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프레임워크의 표준화 및 통합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프레임워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어 석 대표는 "지식기반의 IT인프라 확충을 위해 품질향상 기술지원체계를 갖추고 컨설팅ㆍ감리 역량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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