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서비스’ 생활을 바꾼다 - 송하진 전주시장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의 핵심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맥락을 함께 하고 있다. 환경을 오염시킨 사람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오염자 부담의 원칙'이 각종 정책에 반영되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소비문화적인 측면에서 뿐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꼭 실천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했다.
2007년 최초 구축 후 지난해 4월부터 전면 시행중인 `RFID기반 음식물 계근시스템(배출량비례제)'은 소중한 자원인 음식을 절약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맛의 고장 전주의 명성을 제대로 살리자는 취지에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정책이다.
2008년에는 행정안전부 국비를 지원받아 대형폐기물과 생활폐기물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배출제도인 만큼, 시행초기에 시민들의 충분한 인식과 동참이 필요해 연차적 시범사업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애로사항을 수시로 반영해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에 따른 배출 및 수거체계 변경으로 인한 시민의 혼선과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언론보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홍보를 했다. 특히, 시민단체에서 우리시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을 설득하는데 앞장서 주어서 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어 성공할 수 있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기 전에는 해마다 7%씩 증가추세에 있던 배출량이 전면 시행 후, 2008년도에는 일일 263톤에서 2009년 238톤으로 9.5%가 감소했다. 올해 9월말에는 226톤으로 계속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시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성공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앞서 도입한 타 지자체의 종량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했다는 것이다. 우리시는 이번 제도의 확실한 성공과 시민 편의를 위해 RFID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관리시스템을 구축 개발해,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행안부 우수 u-서비스 모델로 선정되어 새주소입력 기능과 이사세대 수수료 정산 관리 등 추가 개발을 지원 받는 등 RFID를 활용한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하려는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비쿼터스 신기술 적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성공적 운영과 맛의 고장이라는 전주의 명성을 되살리고, 환경까지 지켜내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2007년 최초 구축 후 지난해 4월부터 전면 시행중인 `RFID기반 음식물 계근시스템(배출량비례제)'은 소중한 자원인 음식을 절약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맛의 고장 전주의 명성을 제대로 살리자는 취지에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정책이다.
2008년에는 행정안전부 국비를 지원받아 대형폐기물과 생활폐기물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배출제도인 만큼, 시행초기에 시민들의 충분한 인식과 동참이 필요해 연차적 시범사업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애로사항을 수시로 반영해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에 따른 배출 및 수거체계 변경으로 인한 시민의 혼선과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언론보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홍보를 했다. 특히, 시민단체에서 우리시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을 설득하는데 앞장서 주어서 이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어 성공할 수 있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기 전에는 해마다 7%씩 증가추세에 있던 배출량이 전면 시행 후, 2008년도에는 일일 263톤에서 2009년 238톤으로 9.5%가 감소했다. 올해 9월말에는 226톤으로 계속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시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성공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앞서 도입한 타 지자체의 종량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했다는 것이다. 우리시는 이번 제도의 확실한 성공과 시민 편의를 위해 RFID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관리시스템을 구축 개발해,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행안부 우수 u-서비스 모델로 선정되어 새주소입력 기능과 이사세대 수수료 정산 관리 등 추가 개발을 지원 받는 등 RFID를 활용한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하려는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비쿼터스 신기술 적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성공적 운영과 맛의 고장이라는 전주의 명성을 되살리고, 환경까지 지켜내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