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T 등 첨단 기술ㆍ서비스 개발
■ IT서비스 전문화로 승부한다
(2) 대우정보시스템
지난 1989년 출범해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대우정보시스템이 신성장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IT서비스 시장에서도 대우정보시스템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해 대형 IT서비스 기업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루고 있다.
◇u시티ㆍ환경IT 분야서 시장 선점=대우정보시스템은 u시티 사업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u-라이프, u-스트럭처 등의 서비스 분야에서 검증된 독자적인 u시티 통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는 u-응용기술 사업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u환경 사업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환경IT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실제 대우정보시스템은 국내서 온실가스 관리 IT사업으로는 처음 발주된 환경부 산하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국가 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최근 수주해 착수했다.
이 사업은 저탄소녹생성장기본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의 주요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온실가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온실가스 및 에너지 통합관리와 목표관리제도의 운영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학동 대우정보시스템 U시티사업단 전무는 "이번 사업 수주는 온실가스 관리 관련한 첫 IT사업을 수주 사례"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그동안 쌓아 온 환경IT사업 강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분야에서도 모바일 플랫폼 개발 서비스를 중심으로 모바일SW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사업 적극진출ㆍ기존사업 역량 강화=대우정보시스템은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우정보시스템은 해외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준비작업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루마니아 망갈리아 해외조선소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해외 공장의 생산관리시스템(MES), 해외 IT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 협력 활성화 채널을 넓히고 해외용 홍보자료 재정비와 해외사업 대비 인력확충 등의 준비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에는 해외 공공사업이나 u시티 관련 사업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기존 사업도 차별화를 통해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공공사업 중 전자정부정보화, 세외수입정보화, 지방세정보화, 국세정보화 등을, 국방분야에서는 군수정보화 분야를 주력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조분야에서는 자동차, 조선, 중공업, 건설 산업의 ERP, 에너지관리(EMS), 제조ㆍ설계 통합 품질관리(TQMS) 등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대학정보화 사업에서는 대학 ERP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중심으로 모듈화와 수행방법 혁신을 통해 수주 사례를 늘려나가고 있다.
금융IT 분야에서는 캐피탈, 여신솔루션, 저축은행, 증권분야 등 2금융권의 정보계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중장기적으로는 IT아웃소싱 분야의 사업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셰어드ERP 시장의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수익경영 등 3대 경영방침 수립=올해 대우정보시스템의 경영방침은 크게 수익경영, 기술경영, 소통경영이다. 수익경영은 대우정보시스템의 2010년 경영방침 중 가장 우선 시 되는 방침으로 전문 영역에서의 수익 우선 사업을 진행해 저비용 구조를 정착,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룹 물량이 있는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외형적인 경쟁에서 탈피, 시장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은 과감히 철수할 방침이다. 21년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전문적인 강점사업에는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기술경영은 대우정보시스템의 각 사업단별로 독자적이고 차별화 된 기술 역량을 확보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재사용율을 높이고 각 사업분야 및 기능별 핵심인재를 확보,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또 각 사업단은 사업영역별로 서비스와 솔루션 등을 재구성한 사업단 고유의 킬러 무기들을 확보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소통경영은 임직원 상호간, 팀과 계열사 등 조직간 수평적 소통과 고객들과의 전방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정착하기 위한 경영방침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소통의 문화를 전사적으로 정착시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부근성 및 도전적인 영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
◆사진설명 : 대우정보시스템 상암연구소 송희경 상무(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대우정보시스템
지난 1989년 출범해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대우정보시스템이 신성장 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IT서비스 시장에서도 대우정보시스템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해 대형 IT서비스 기업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루고 있다.
◇u시티ㆍ환경IT 분야서 시장 선점=대우정보시스템은 u시티 사업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u-라이프, u-스트럭처 등의 서비스 분야에서 검증된 독자적인 u시티 통합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는 u-응용기술 사업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u환경 사업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환경IT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실제 대우정보시스템은 국내서 온실가스 관리 IT사업으로는 처음 발주된 환경부 산하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의 `국가 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최근 수주해 착수했다.
이 사업은 저탄소녹생성장기본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의 주요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온실가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온실가스 및 에너지 통합관리와 목표관리제도의 운영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학동 대우정보시스템 U시티사업단 전무는 "이번 사업 수주는 온실가스 관리 관련한 첫 IT사업을 수주 사례"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그동안 쌓아 온 환경IT사업 강자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분야에서도 모바일 플랫폼 개발 서비스를 중심으로 모바일SW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사업 적극진출ㆍ기존사업 역량 강화=대우정보시스템은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대우정보시스템은 해외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준비작업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루마니아 망갈리아 해외조선소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해외 공장의 생산관리시스템(MES), 해외 ITS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해외 협력 활성화 채널을 넓히고 해외용 홍보자료 재정비와 해외사업 대비 인력확충 등의 준비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에는 해외 공공사업이나 u시티 관련 사업 분야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기존 사업도 차별화를 통해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공공사업 중 전자정부정보화, 세외수입정보화, 지방세정보화, 국세정보화 등을, 국방분야에서는 군수정보화 분야를 주력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조분야에서는 자동차, 조선, 중공업, 건설 산업의 ERP, 에너지관리(EMS), 제조ㆍ설계 통합 품질관리(TQMS) 등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니고 있는 대학정보화 사업에서는 대학 ERP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중심으로 모듈화와 수행방법 혁신을 통해 수주 사례를 늘려나가고 있다.
금융IT 분야에서는 캐피탈, 여신솔루션, 저축은행, 증권분야 등 2금융권의 정보계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중장기적으로는 IT아웃소싱 분야의 사업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셰어드ERP 시장의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수익경영 등 3대 경영방침 수립=올해 대우정보시스템의 경영방침은 크게 수익경영, 기술경영, 소통경영이다. 수익경영은 대우정보시스템의 2010년 경영방침 중 가장 우선 시 되는 방침으로 전문 영역에서의 수익 우선 사업을 진행해 저비용 구조를 정착,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룹 물량이 있는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외형적인 경쟁에서 탈피, 시장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은 과감히 철수할 방침이다. 21년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전문적인 강점사업에는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기술경영은 대우정보시스템의 각 사업단별로 독자적이고 차별화 된 기술 역량을 확보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재사용율을 높이고 각 사업분야 및 기능별 핵심인재를 확보,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또 각 사업단은 사업영역별로 서비스와 솔루션 등을 재구성한 사업단 고유의 킬러 무기들을 확보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소통경영은 임직원 상호간, 팀과 계열사 등 조직간 수평적 소통과 고객들과의 전방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정착하기 위한 경영방침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소통의 문화를 전사적으로 정착시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부근성 및 도전적인 영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
◆사진설명 : 대우정보시스템 상암연구소 송희경 상무(앞줄 오른쪽 두번째)와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