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ㆍ플랫폼ㆍSW 3개 영역 지원
■ 클라우드 컴퓨팅 날개 달다 (3)
우리회사 클라우드 전략 - LG CNS
LG CNS(대표 김대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IT업계의 화두로 주목받기 이전부터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고객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인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ting)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2002년 스토리지와 백업영역에 유틸리티 컴퓨팅을 도입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IT인프라 스트럭처 서비스 전체 영역으로 확대했으며, 2006년부터는 IT자원 운영과 관리에 대한 표준화, 자동화, 가상화 활동을 추진해 IT자원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추진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LG CN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3개 영역인 인프라서비스(IaaS), 플랫폼서비스(PaaS),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영역을 모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 CNS는 기업들이 향후 일정기간 동안 기업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필요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하는 형태인 하이브리드(Hybrid) 클라우드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 CNS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영역의 컨설팅, 구축 및 운영 서비스와 자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인프라 영역의 서비스(IaaS)는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오토 스케일링(Auto-Scaling)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LG 자매사에 적용한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기업(SMB) 시장과 일반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서버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스크탑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출시해 새로운 IT서비스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테스트 환경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성해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로 투입 비용까지 절감하면서, 여러 사용자가 해당 환경을 공동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현재 전자문서교환(EDI), 전자결제(payment)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아웃소싱 서비스와 연계해 LG 자매사 및 주요 금융사, 공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 2월 PC가 아닌 데스크탑 가상화 기반의 서버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데스크탑 클라우드 서비스인 `U-Cloud'를 오픈했다. LG CNS는 우선 본사에 근무하는 1500여명의 임직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LG CNS 임직원들은 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넷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개인 단말기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데스크탑 클라우드로 접속해 모든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LG CNS는 최근 IT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모바일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김대훈 LG CNS 대표는 LG CNS 주최로 열린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21세기 디지털컨버전스 시대에는 모바일과 스마트,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관점의 컨버전스를 강조했다.
LG CNS는 향후 기업의 밸류 체인 전체가 모바일 화 될 것이며, 모바일 오피스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드림위즈와 모바일 분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기업 토털 커뮤니케이션 혁신 전략 수립 및 시범 서비스 구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4월 말에는 상암IT센터 내에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Mobile Cloud Center)'를 오픈했다.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를 비롯해 모바일 금융과 같은 산업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다. 회사는 앞으로 로 향후 LG CNS 모바일 사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G CNS는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 오픈을 계기로 모바일 융합 서비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오는 7월에 LG전자와 LG CNS의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업무시스템과 연동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금융, 모바일 물류 등 다양한 산업특화 서비스 및 사물과 사물간 지능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M2M(사물통신) 서비스 등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우리회사 클라우드 전략 - LG CNS
LG CNS(대표 김대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IT업계의 화두로 주목받기 이전부터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고객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인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ting)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2002년 스토리지와 백업영역에 유틸리티 컴퓨팅을 도입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IT인프라 스트럭처 서비스 전체 영역으로 확대했으며, 2006년부터는 IT자원 운영과 관리에 대한 표준화, 자동화, 가상화 활동을 추진해 IT자원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추진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LG CN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3개 영역인 인프라서비스(IaaS), 플랫폼서비스(PaaS),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영역을 모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 CNS는 기업들이 향후 일정기간 동안 기업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필요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하는 형태인 하이브리드(Hybrid) 클라우드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 CNS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영역의 컨설팅, 구축 및 운영 서비스와 자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인프라 영역의 서비스(IaaS)는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오토 스케일링(Auto-Scaling)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LG 자매사에 적용한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기업(SMB) 시장과 일반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서버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스크탑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출시해 새로운 IT서비스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테스트 환경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구성해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로 투입 비용까지 절감하면서, 여러 사용자가 해당 환경을 공동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현재 전자문서교환(EDI), 전자결제(payment)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아웃소싱 서비스와 연계해 LG 자매사 및 주요 금융사, 공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 2월 PC가 아닌 데스크탑 가상화 기반의 서버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데스크탑 클라우드 서비스인 `U-Cloud'를 오픈했다. LG CNS는 우선 본사에 근무하는 1500여명의 임직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LG CNS 임직원들은 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넷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개인 단말기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데스크탑 클라우드로 접속해 모든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LG CNS는 최근 IT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모바일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김대훈 LG CNS 대표는 LG CNS 주최로 열린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21세기 디지털컨버전스 시대에는 모바일과 스마트,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요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관점의 컨버전스를 강조했다.
LG CNS는 향후 기업의 밸류 체인 전체가 모바일 화 될 것이며, 모바일 오피스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드림위즈와 모바일 분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기업 토털 커뮤니케이션 혁신 전략 수립 및 시범 서비스 구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4월 말에는 상암IT센터 내에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Mobile Cloud Center)'를 오픈했다.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모바일 오피스를 비롯해 모바일 금융과 같은 산업특화 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다. 회사는 앞으로 로 향후 LG CNS 모바일 사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G CNS는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 오픈을 계기로 모바일 융합 서비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오는 7월에 LG전자와 LG CNS의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업무시스템과 연동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금융, 모바일 물류 등 다양한 산업특화 서비스 및 사물과 사물간 지능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M2M(사물통신) 서비스 등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