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학동의 모바일게임 따라잡기 - 헬로키티 낙하산 천국
하늘에서 내려오며 아이템 습득
쉽고 수집물품 많아 여성에 제격
스마트폰의 붐이 생각보다 거세다. 올해 초에 아이폰과 옴니아2가 3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만 해도 `반짝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둘 다 50만대를 훌쩍 넘은 현재의 모습을 보면 기존의 피처폰 시장을 완전히 들어 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반 휴대전화보다 복잡한 스마트폰의 특성상 여성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는 아직까지 부족해 보인다. 게임도 상황은 마찬가지. 그래서 이번에는 여성 이용자들이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소개해보기로 했다.
아이폰으로 출시된 `헬로키티 낙하산 천국', 이 게임은 한 때 앱스토어 판매 순위 100위 안에 들었던 게임으로, 쉽고, 깜찍하고, 수집물품도 많아 여성 이용자들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우선 이 게임은 `헬로키티'라는 캐릭터를 쓴 점이 눈에 띈다. 일본 산리오의 캐릭터인 헬로키티는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세계에 익히 알려진 캐릭터로, 매우 귀엽고 깜찍하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동영상을 보겠냐는 문구가 나오는데, 동영상을 보면 이 게임의 그래픽이 상당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으로 만져질 것같이 정교하게 구현된 3D 헬로키티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보석 같아 보인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다. 헬로키티가 고무줄에 튕겨져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해 땅에 착지하는 것이다. 물론 내려오는 동안에는 다양한 방해물들이 헬로키티를 방해한다. 이들 방해물들을 피하려면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된다. 아이폰에는 `자이로'라는 센서가 달려있는데, 이 센서의 활용으로 아이폰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헬로키티가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기울이면 헬로키티가 왼쪽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좌우로 피하면서 이용자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며, 아이템을 여러개 모았더라도 방해물에 닿으면 그동안 모았던 아이템들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땅에 도착할 때까지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만약 여러 가지의 아이템들을 모았다면 그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방을 꾸밀 수가 있으며, 오른쪽 아래의 사진 탭을 누른다면 자신의 방을 사진으로 찍어 보관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달러(3500원선)에 팔린다. 아쉬운 점이라면 게임이 단 한 가지 방식이라는 점. 적어도 3~4가지 정도의 미니게임이 더 갖추어졌다면 훨씬 경쟁력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쉽고 수집물품 많아 여성에 제격
스마트폰의 붐이 생각보다 거세다. 올해 초에 아이폰과 옴니아2가 3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만 해도 `반짝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둘 다 50만대를 훌쩍 넘은 현재의 모습을 보면 기존의 피처폰 시장을 완전히 들어 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반 휴대전화보다 복잡한 스마트폰의 특성상 여성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는 아직까지 부족해 보인다. 게임도 상황은 마찬가지. 그래서 이번에는 여성 이용자들이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을 소개해보기로 했다.
아이폰으로 출시된 `헬로키티 낙하산 천국', 이 게임은 한 때 앱스토어 판매 순위 100위 안에 들었던 게임으로, 쉽고, 깜찍하고, 수집물품도 많아 여성 이용자들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우선 이 게임은 `헬로키티'라는 캐릭터를 쓴 점이 눈에 띈다. 일본 산리오의 캐릭터인 헬로키티는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세계에 익히 알려진 캐릭터로, 매우 귀엽고 깜찍하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동영상을 보겠냐는 문구가 나오는데, 동영상을 보면 이 게임의 그래픽이 상당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으로 만져질 것같이 정교하게 구현된 3D 헬로키티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보석 같아 보인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다. 헬로키티가 고무줄에 튕겨져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해 땅에 착지하는 것이다. 물론 내려오는 동안에는 다양한 방해물들이 헬로키티를 방해한다. 이들 방해물들을 피하려면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된다. 아이폰에는 `자이로'라는 센서가 달려있는데, 이 센서의 활용으로 아이폰을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헬로키티가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기울이면 헬로키티가 왼쪽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좌우로 피하면서 이용자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며, 아이템을 여러개 모았더라도 방해물에 닿으면 그동안 모았던 아이템들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땅에 도착할 때까지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만약 여러 가지의 아이템들을 모았다면 그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방을 꾸밀 수가 있으며, 오른쪽 아래의 사진 탭을 누른다면 자신의 방을 사진으로 찍어 보관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달러(3500원선)에 팔린다. 아쉬운 점이라면 게임이 단 한 가지 방식이라는 점. 적어도 3~4가지 정도의 미니게임이 더 갖추어졌다면 훨씬 경쟁력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