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3년 홀로그래픽 휴대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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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 홀로그래픽 휴대폰 등장?
모토로라, 미래 디자인 전망
피부에 밀착 젤 형태 기기도



앞으로 24년 뒤인 2033년에는 어떤 휴대폰이 등장할까. 모토로라가 전 세계 디자인센터(CXD)를 통해 세계 첫 휴대폰 다이나택 8000X 출시 50년이 되는 2033년의 휴대폰을 예상해보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결과로 이를 미리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손으로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개인위성 모바일 기기가 탄생해 사용자 주위를 항상 떠다니는 휴대폰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기는 내장스피커와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각종 위험을 감지해 주기도 한다.

나노기술로 문신처럼 피부와 밀착되는 젤 형태의 모바일기기도 예견됐다. 디스플레이는 눈 주변에, 키패드격인 인터페이스는 팔에 붙여 모바일 기능을 수행한다.

이밖에도 휴대폰이 개인용 신분증명기기로 진화하거나 반지나 팔찌형태로 변형되고, 아예 특정한 모양이 없이 자유자제로 변신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모토로라는 2033년은 언제 어디서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무한대에 가까운 콘텐츠가 컴퓨터 기반의 저장공간에 기록되는 세계라고 규정했다. 또 인간의 생각을 먼저 읽어 수행하는 기술이나 3차원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기술이 중시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북미, 남미, 중국 등 각 지역 CXD가 참여했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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