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도약’ IT서비스
삼성SDS 김인 사장은 사장 취임 이후 매년 그 해 경영화두를 설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김 사장이 꺼내든 경영카드는 `지렛대 경영론'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도약1기를 맞아 참고 인내하며 목표에 도달하는 끈질긴 낙타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낙타경영을 경영기조로 삼았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본사 매출액 기준(해외법인 제외)으로 전년(2조1640억원)보다 성장한 2조57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삼성SDS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만 2억달러 매출에, 1억5000만달러 수주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올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경영과 사업전략 및 사업 수행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삼성SDS 김인 사장은 지렛대 경영이란 화두를 825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지렛대 경영이란, 물리적인 힘,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는 힘을 외부 환경이라고 한다면 이를 전략과 수단을 동원해서 극복하고 큰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다. 즉 사람의 물리적인 힘으로는 들어 올리기도, 들어 옮기기도 불가능한 것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가능하도록 하며 기대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삼성SDS는 지렛대 경영을 토대로 △신규, 전략 사업 가속화 △중국ㆍ인도ㆍ중동 등의 해외진출 가속화 △책임경영 정착 등을 올해 사업방향의 큰 틀로 제시했다. 또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실시해, 사업부 조직을 팀 중심체제로 슬림화 하고 모든 운영권한을 본부장에 위임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SDS는 특히, 모바일 서비스, 보안,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등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일본, 중국, 인도 등에 거점 별 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신규 및 해외사업의 가속화를 위한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SDS는 최근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사업 계획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한 측면 등이 있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매출목표, 손익 등 경영 계획과 사업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사장 취임 이후 매년 그 해 경영화두를 설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김 사장이 꺼내든 경영카드는 `지렛대 경영론'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도약1기를 맞아 참고 인내하며 목표에 도달하는 끈질긴 낙타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낙타경영을 경영기조로 삼았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본사 매출액 기준(해외법인 제외)으로 전년(2조1640억원)보다 성장한 2조57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삼성SDS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만 2억달러 매출에, 1억5000만달러 수주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올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경영과 사업전략 및 사업 수행능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삼성SDS 김인 사장은 지렛대 경영이란 화두를 825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지렛대 경영이란, 물리적인 힘,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는 힘을 외부 환경이라고 한다면 이를 전략과 수단을 동원해서 극복하고 큰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다. 즉 사람의 물리적인 힘으로는 들어 올리기도, 들어 옮기기도 불가능한 것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통해 가능하도록 하며 기대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삼성SDS는 지렛대 경영을 토대로 △신규, 전략 사업 가속화 △중국ㆍ인도ㆍ중동 등의 해외진출 가속화 △책임경영 정착 등을 올해 사업방향의 큰 틀로 제시했다. 또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실시해, 사업부 조직을 팀 중심체제로 슬림화 하고 모든 운영권한을 본부장에 위임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삼성SDS는 특히, 모바일 서비스, 보안,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등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일본, 중국, 인도 등에 거점 별 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신규 및 해외사업의 가속화를 위한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SDS는 최근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사업 계획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한 측면 등이 있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매출목표, 손익 등 경영 계획과 사업계획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