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속 가시적 성과
정보접근ㆍ민원처리 향상
■ 고품질 행정DB 국민생활 UP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고유 데이터를 축적해 지식을 공유하고 신규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창출하는 것처럼 정부도 주변에 산재한 다양한 영역의 행정정보를 디지털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행정정보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이 해를 거듭하면서 관련 서비스들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으면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다.
행정정보DB구축사업은 정부와 국민이 정보를 함께 이용해 정보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06년 수립된 중장기 행정정보DB구축 기본계획에 따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한층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의 행정능률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DB구축을 위한 인력투입이 요구됨에 따라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행정DB사업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2005년 3132억원, 2006년 2451억원의 사회적 기회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오프라인 자료를 디지털화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도 평균 2시간 2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 정부가 행정정보의 통합ㆍ연계를 통한 공동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여러 대국민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고품질의 디지털 행정정보를 구축하는 작업이 유비쿼터스 사회 실현을 뒷받침하는 한 축이 되고 있다.
행안부의 행정DB 5개년 계획은 활용도가 낮은 단순 기록보존 사업을 제외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부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총 20개의 행정DB사업이 계획됐으며 현재 현재 DB 구축이 진행중이다. 중소기업과 지방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제시하는 등 지난해 사업에서 미진했던 부문을 점검하는 노력도 이뤄졌다.
이처럼 오는 2011년까지 행정DB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면 어려운 행정정보를 쉽게 접하거나 민원처리가 한층 간단하고 빨라지는 효과를 직ㆍ간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국민 스스로 잘못된 납세처분을 확인ㆍ정정할 수 있도록 돕는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지역 건물 등 소방 대상물을 디지털화해 한층 체계적이고 빠른 소방활동을 돕는 `소방대상물DB 구축' 등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행정DB 사업이다.
특히 구축된 행정DB는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결합해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공공ㆍ민간부문의 행정정보 활용 수요조사와 행정정보연계ㆍ통합방안 연구가 내년 2월 경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행정정보 활용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최문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행정정보사업팀장은 "현재 진행중인 2개 연구결과가 도출되면 부처간 행정정보의 공동이용 대상이 늘어나고 새로운 영역에서 디지털 행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편리하고 빠른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 효율성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보접근ㆍ민원처리 향상
■ 고품질 행정DB 국민생활 UP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고유 데이터를 축적해 지식을 공유하고 신규 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창출하는 것처럼 정부도 주변에 산재한 다양한 영역의 행정정보를 디지털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행정정보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이 해를 거듭하면서 관련 서비스들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잡으면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고 있다.
행정정보DB구축사업은 정부와 국민이 정보를 함께 이용해 정보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06년 수립된 중장기 행정정보DB구축 기본계획에 따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한층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의 행정능률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DB구축을 위한 인력투입이 요구됨에 따라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행정DB사업을 주관하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2005년 3132억원, 2006년 2451억원의 사회적 기회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오프라인 자료를 디지털화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도 평균 2시간 2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 정부가 행정정보의 통합ㆍ연계를 통한 공동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여러 대국민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고품질의 디지털 행정정보를 구축하는 작업이 유비쿼터스 사회 실현을 뒷받침하는 한 축이 되고 있다.
행안부의 행정DB 5개년 계획은 활용도가 낮은 단순 기록보존 사업을 제외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부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총 20개의 행정DB사업이 계획됐으며 현재 현재 DB 구축이 진행중이다. 중소기업과 지방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제시하는 등 지난해 사업에서 미진했던 부문을 점검하는 노력도 이뤄졌다.
이처럼 오는 2011년까지 행정DB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면 어려운 행정정보를 쉽게 접하거나 민원처리가 한층 간단하고 빨라지는 효과를 직ㆍ간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국민 스스로 잘못된 납세처분을 확인ㆍ정정할 수 있도록 돕는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지역 건물 등 소방 대상물을 디지털화해 한층 체계적이고 빠른 소방활동을 돕는 `소방대상물DB 구축' 등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행정DB 사업이다.
특히 구축된 행정DB는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결합해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공공ㆍ민간부문의 행정정보 활용 수요조사와 행정정보연계ㆍ통합방안 연구가 내년 2월 경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디지털 행정정보 활용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최문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행정정보사업팀장은 "현재 진행중인 2개 연구결과가 도출되면 부처간 행정정보의 공동이용 대상이 늘어나고 새로운 영역에서 디지털 행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편리하고 빠른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 효율성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