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체감하는 3대 정보화 서비스
■ 디지털시대 뉴 패러다임 ‘MB정부 국가정보화’
이제까지의 정보화가 전자정부의 구축과 촉진에 초점을 둔 행정의 전산화 혹은 디지털화가 주 미션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사회 패러다임인 지식사회에 맞게 상호소통과 새로운 환경에 맞춘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등을 포함해 새로운 방향과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더욱이 뉴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 사회와 기술의 융합화 추세에 따라 지리적 경계 및 행정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다양한 행위주체, 참여자들의 상호 협력, 더 나은 거버넌스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녹색성장으로 요약되는 국가 통치철학의 변화를 포함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정보화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현재 우리 사회와 경제를 전망할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네트워크화된 디지털 개인'과 `지식'이다. 우리는 이미 성숙한 ICT 인프라를 통해 시ㆍ공간을 뛰어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는 SPOT(Smart Personal Objects Technology)가 보편화되고 있다.
지식이라는 자산은 일반적인 자산과 매우 다른 특징이 있다. 상품은 소비하면 줄어들지만 지식은 소비하면 할수록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지식에 새 지식을 더해 새로운 지식을 만들기는 무척 쉽기 때문이다.
우리가 필연적으로 맞이하고 있는 지식사회란 사회 가치의 제일 척도가 지식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이 사회에서는 지식의 확보 유무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지식의 자유로운 거래와 유통이 보장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사회 전반을 이끌게 될 것이다. 이 사회는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TV(IPTV), 무선인식/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RFID/USN) 등 새로운 정보기술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개방적으로 융합하는 현상이 보편화될 것이다.
그동안 국가정보화는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국민의 국정참여를 촉진해왔다. 또 부처간 정보공유 및 협업, 서비스 통합ㆍ연계를 확대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전자정부서비스를 실현했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남아 있다. 개인정보 축적, 정보공유 확대 등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정보의 안전성과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문제다. 정보화의 발달로 인한 소통과 협업은 사회 전반의 신뢰형성에 기여하는 부분도 있으나, 부정확한 정보유통 등으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는 부정적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화는 미래지향적 사회간접자본으로서 행정의 효율성, 국민과 기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다.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오바마 정부도 ICT에 대한 위력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선거운동 전략은 물론 당선 후에도 국민의 참여ㆍ공유ㆍ개방을 표방하는 웹2.0 개념을 적극 활용해 블록, 위키,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국민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국가정보화 계획은 이런 대내외적인 변화와 국내ㆍ외 사회변화 모습을 반영, 개방ㆍ참여ㆍ공유로 상징되는 웹2.0 기반의 수요자 중심의 전자정부를 강력히 표방하고 있다. 특히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기업의 실질적 가치 창출을 뒷받침하는 정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 첨단 ICT 서비스로 개인의 윤택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고 비ICT 산업과의 융합ㆍ접목을 통해 국민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나아가 건전하고 성숙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사회 안정성 제고에도 나서게 된다.
선진국 진입의 핵심가치인 신뢰는 지식정보사회에서 제2의 생활공간인 `인터넷'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또 기업과 국민의 디지털 경제역량을 확충하고 그린IT, 대-중소기업의 상생 등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마련해 선진 지식정보사회를 견인하는 역할도 필요하다.
■ 디지털시대 뉴 패러다임 ‘MB정부 국가정보화’
이제까지의 정보화가 전자정부의 구축과 촉진에 초점을 둔 행정의 전산화 혹은 디지털화가 주 미션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사회 패러다임인 지식사회에 맞게 상호소통과 새로운 환경에 맞춘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등을 포함해 새로운 방향과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더욱이 뉴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 사회와 기술의 융합화 추세에 따라 지리적 경계 및 행정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다양한 행위주체, 참여자들의 상호 협력, 더 나은 거버넌스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녹색성장으로 요약되는 국가 통치철학의 변화를 포함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정보화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현재 우리 사회와 경제를 전망할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네트워크화된 디지털 개인'과 `지식'이다. 우리는 이미 성숙한 ICT 인프라를 통해 시ㆍ공간을 뛰어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는 SPOT(Smart Personal Objects Technology)가 보편화되고 있다.
지식이라는 자산은 일반적인 자산과 매우 다른 특징이 있다. 상품은 소비하면 줄어들지만 지식은 소비하면 할수록 더 큰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지식에 새 지식을 더해 새로운 지식을 만들기는 무척 쉽기 때문이다.
우리가 필연적으로 맞이하고 있는 지식사회란 사회 가치의 제일 척도가 지식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이 사회에서는 지식의 확보 유무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지식의 자유로운 거래와 유통이 보장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사회 전반을 이끌게 될 것이다. 이 사회는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TV(IPTV), 무선인식/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RFID/USN) 등 새로운 정보기술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개방적으로 융합하는 현상이 보편화될 것이다.
그동안 국가정보화는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국민의 국정참여를 촉진해왔다. 또 부처간 정보공유 및 협업, 서비스 통합ㆍ연계를 확대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전자정부서비스를 실현했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남아 있다. 개인정보 축적, 정보공유 확대 등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정보의 안전성과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문제다. 정보화의 발달로 인한 소통과 협업은 사회 전반의 신뢰형성에 기여하는 부분도 있으나, 부정확한 정보유통 등으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는 부정적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화는 미래지향적 사회간접자본으로서 행정의 효율성, 국민과 기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다.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오바마 정부도 ICT에 대한 위력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선거운동 전략은 물론 당선 후에도 국민의 참여ㆍ공유ㆍ개방을 표방하는 웹2.0 개념을 적극 활용해 블록, 위키,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국민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국가정보화 계획은 이런 대내외적인 변화와 국내ㆍ외 사회변화 모습을 반영, 개방ㆍ참여ㆍ공유로 상징되는 웹2.0 기반의 수요자 중심의 전자정부를 강력히 표방하고 있다. 특히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기업의 실질적 가치 창출을 뒷받침하는 정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 첨단 ICT 서비스로 개인의 윤택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고 비ICT 산업과의 융합ㆍ접목을 통해 국민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나아가 건전하고 성숙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사회 안정성 제고에도 나서게 된다.
선진국 진입의 핵심가치인 신뢰는 지식정보사회에서 제2의 생활공간인 `인터넷'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또 기업과 국민의 디지털 경제역량을 확충하고 그린IT, 대-중소기업의 상생 등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마련해 선진 지식정보사회를 견인하는 역할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