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서 인텔리전트 센서 절전인증서
`LG TV=절전 TV.'
LG전자가 고유가 시대에 맞춰 LCD TV의 초절전 기능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최근 인도네시아국립대학으로부터 `스칼렛' LCD TV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센서(intelligent sensor)의 절전효과를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스칼렛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센서는 주변환경을 4100단계로 자동 감지해 밝기와 명암비, 색감 등을 최적화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능을 한다.
인도네시아국립대학에서 실시한 절전 테스트에서 LG전자의 107㎝(42인치) 스칼렛 TV 두모델(모델명 42LG60FRㆍ42LG53FR)은 기존 유통되는 TV에 비해 각각 60%, 68%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스칼렛 인텔리전트 센서 절전기능은 유럽의 TUV, 북미 UL,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인정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유럽, 북미 등에서도 스칼렛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센서의 절전 기능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LCD사업부장 권희원 부사장은 "고유가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짐에 따라 가전제품의 에너지 절약 기능은 소비자 구매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스칼렛의 차별화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절전기술을 집중 소구해 친환경 프리미엄 TV의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월초 인도네시아에 스칼렛을 출시해 한 달만에 3000여대를 판매했다.
이근형기자 rilla@
`LG TV=절전 TV.'
LG전자가 고유가 시대에 맞춰 LCD TV의 초절전 기능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최근 인도네시아국립대학으로부터 `스칼렛' LCD TV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센서(intelligent sensor)의 절전효과를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스칼렛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센서는 주변환경을 4100단계로 자동 감지해 밝기와 명암비, 색감 등을 최적화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능을 한다.
인도네시아국립대학에서 실시한 절전 테스트에서 LG전자의 107㎝(42인치) 스칼렛 TV 두모델(모델명 42LG60FRㆍ42LG53FR)은 기존 유통되는 TV에 비해 각각 60%, 68%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스칼렛 인텔리전트 센서 절전기능은 유럽의 TUV, 북미 UL,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인정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유럽, 북미 등에서도 스칼렛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센서의 절전 기능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LCD사업부장 권희원 부사장은 "고유가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짐에 따라 가전제품의 에너지 절약 기능은 소비자 구매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스칼렛의 차별화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절전기술을 집중 소구해 친환경 프리미엄 TV의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5월초 인도네시아에 스칼렛을 출시해 한 달만에 3000여대를 판매했다.
이근형기자 r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