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카메라로 소중한 추억 '찰칵'
무게 200g 휴대성 높아 여름휴가철 인기
전용가방 등 액세서리 포함 여부 살펴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여행지에 챙겨가야 할 것들이 많지만 추억을 남겨 줄 디지털기기는 절대 빠뜨릴 수 없는 품목이다.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좀 더 생생하게 남기고 싶다면 디지털캠코더가 제격이다. 캠코더라고 하면 덩치 크고 무거운 제품을 떠올리게 되지만, 요즘에는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한 초소형 크기의 미니 캠코더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디지털캠코더 판매인기 상위 10위 중 절반 이상이 미니 캠코더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의 디지털가전 총괄 정재명 실장은 "미니 캠코더는 보통 무게가 200g 내외로 가벼워 휴대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면서 "여행가방에도 부담 없이 챙겨 넣을 수 있고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찍을 수 있어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캠코더는 저장매체에 따라 테이프형, HDD형, DVD형, 플래시메모리형 등 다양한데 미니 캠코더의 경우 대부분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하고 있다. 플래시메모리 자체가 작기 때문에 제품의 크기가 확 줄어들어 휴대성이 강화된 것이 장점이다. 또 대용량의 플래시메모리를 구입해 두면 이후에는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고 저장된 영상을 곧바로 컴퓨터로 복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요즘에는 디지털카메라도 대부분 동영상 기능을 갖추고 있고, 휴대폰으로도 동영상을 찍을 수 있지만 기능적인 면이나 용량 면에서 캠코더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시시때때로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미니 캠코더를 추천할 만 하다.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는 같은 가격의 제품이라도 전용 가방, 화면보호필름, 배터리 등 액세서리 포함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지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지난달 출시된 신제품 산요 작티 `VPC-CA8'은 물 속에서도 촬영 가능한 완전 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다. 80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해 고해상도 정지 화상 촬영도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시에도 얼굴인식 기능을 지원해 보다 편리하고 선명하게 인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초당 5장의 속도로 10장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연사 기능, 디지털 떨림 방지 기능, 음성 내비게이션 기능 등 부가기능을 갖췄다. 무게는 239g이다. 옥션에서 4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큐리오 `HD-720'은 HD 고화질에 20만원대로 가격도 저렴해 옥션 디지털캠코더 부문 판매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800만 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 기능도 갖췄다. 동영상 촬영시 광학 3배줌 렌즈를 지원하며 270도 회전하는 2.4인치 LCD 모니터를 탑재해 셀카 촬영도 편리하다. 무게도 185g으로 가볍다. 옥션에서 25만원대에 판매한다.
소니코리아가 지난 4월 초 발표한 풀HD 캠코더 `HDR-TG1'도 무게 240g의 초경량 제품이다. 소니만의 독창적인 고밀도 패키징 기술로 1920X1080i 풀HD 영상을 구현한다. 또 획기적인 노이즈 제거를 자랑하는 클리어비드 CMOS 센서와 초고감도 및 고속 이미지처리 기술인 `비욘즈(BionzTM)' 이미지엔진을 탑재했다. 그 외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며 얼굴인식, DRO(역광보정), 보이스 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옥션에서 101만원대에 판매한다.
무게 200g 휴대성 높아 여름휴가철 인기
전용가방 등 액세서리 포함 여부 살펴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여행지에 챙겨가야 할 것들이 많지만 추억을 남겨 줄 디지털기기는 절대 빠뜨릴 수 없는 품목이다.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좀 더 생생하게 남기고 싶다면 디지털캠코더가 제격이다. 캠코더라고 하면 덩치 크고 무거운 제품을 떠올리게 되지만, 요즘에는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한 초소형 크기의 미니 캠코더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디지털캠코더 판매인기 상위 10위 중 절반 이상이 미니 캠코더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의 디지털가전 총괄 정재명 실장은 "미니 캠코더는 보통 무게가 200g 내외로 가벼워 휴대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면서 "여행가방에도 부담 없이 챙겨 넣을 수 있고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찍을 수 있어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캠코더는 저장매체에 따라 테이프형, HDD형, DVD형, 플래시메모리형 등 다양한데 미니 캠코더의 경우 대부분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하고 있다. 플래시메모리 자체가 작기 때문에 제품의 크기가 확 줄어들어 휴대성이 강화된 것이 장점이다. 또 대용량의 플래시메모리를 구입해 두면 이후에는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고 저장된 영상을 곧바로 컴퓨터로 복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요즘에는 디지털카메라도 대부분 동영상 기능을 갖추고 있고, 휴대폰으로도 동영상을 찍을 수 있지만 기능적인 면이나 용량 면에서 캠코더와 비교하기는 어렵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시시때때로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미니 캠코더를 추천할 만 하다.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는 같은 가격의 제품이라도 전용 가방, 화면보호필름, 배터리 등 액세서리 포함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지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지난달 출시된 신제품 산요 작티 `VPC-CA8'은 물 속에서도 촬영 가능한 완전 방수 디지털 무비 카메라다. 800만 화소 CMOS 센서를 장착해 고해상도 정지 화상 촬영도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시에도 얼굴인식 기능을 지원해 보다 편리하고 선명하게 인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초당 5장의 속도로 10장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연사 기능, 디지털 떨림 방지 기능, 음성 내비게이션 기능 등 부가기능을 갖췄다. 무게는 239g이다. 옥션에서 4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큐리오 `HD-720'은 HD 고화질에 20만원대로 가격도 저렴해 옥션 디지털캠코더 부문 판매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800만 화소급의 디지털카메라 기능도 갖췄다. 동영상 촬영시 광학 3배줌 렌즈를 지원하며 270도 회전하는 2.4인치 LCD 모니터를 탑재해 셀카 촬영도 편리하다. 무게도 185g으로 가볍다. 옥션에서 25만원대에 판매한다.
소니코리아가 지난 4월 초 발표한 풀HD 캠코더 `HDR-TG1'도 무게 240g의 초경량 제품이다. 소니만의 독창적인 고밀도 패키징 기술로 1920X1080i 풀HD 영상을 구현한다. 또 획기적인 노이즈 제거를 자랑하는 클리어비드 CMOS 센서와 초고감도 및 고속 이미지처리 기술인 `비욘즈(BionzTM)' 이미지엔진을 탑재했다. 그 외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며 얼굴인식, DRO(역광보정), 보이스 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옥션에서 101만원대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