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 버라이즌 헤리티지 공동 2위
앤서니김이 미PGA 투어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지 못한 채 공동 2위에 그쳤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장(파71, 6973야드)에서 열린 버라이즌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앤서니김은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1위 부 위클리(미국)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미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앤서니 김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3차타 2위로 대회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던 앤서니 김은 전반 9번 홀에서 2타를 잃으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후반 들어 13번홀(파4)부터 15번홀(파5)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3타 차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앤서니김은 2007년 미PGA 투어에 데뷔, 26개 대회에서 10개 대회 `톱10' 진입을 바탕으로 상금랭킹 42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선수로 지난 1월 열렸던 미PGA 투어 밥호프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앤서니김은 미PGA 투어 상금랭킹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앤서니김이 미PGA 투어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지 못한 채 공동 2위에 그쳤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장(파71, 6973야드)에서 열린 버라이즌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앤서니김은 이븐파를 기록,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1위 부 위클리(미국)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미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앤서니 김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3차타 2위로 대회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던 앤서니 김은 전반 9번 홀에서 2타를 잃으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후반 들어 13번홀(파4)부터 15번홀(파5)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3타 차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앤서니김은 2007년 미PGA 투어에 데뷔, 26개 대회에서 10개 대회 `톱10' 진입을 바탕으로 상금랭킹 42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선수로 지난 1월 열렸던 미PGA 투어 밥호프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앤서니김은 미PGA 투어 상금랭킹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