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채용ㆍ육성에 집중 투자
기술ㆍ경영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재는 경쟁력이다."
정보기술(IT)시장을 주도하는 IT서비스업체들은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우수인재 채용 및 육성에 남다른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IT시장의 건설업으로 불리는 IT서비스산업 특성상 인력은 회사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IT서비스시장의 선두업체인 삼성SDS(대표 김인)는 `인적자원의 역량관리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기치아래 선진화된 인재 양성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2003년부터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개발한 인적자원 역량관리수준 진단모델인 P-CMM연구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진 인적자원 프랙티스를 지속적으로 연구ㆍ도입하고 있다.
삼성SDS는 P-CMM 연구활동의 성과물을 기반으로 역량기반의 직무중심 인력운영체계를 도입하는 등 `삼성형' P-CMM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P-CMM 레벨3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P-CMM을 정착시키기 위해 개발한 WINS(인적자원종합관리), 마이-프로웨이(인재양성), 회사생활가이드, OPEN(최적인력운영) 등을 `SDS 인력자원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그룹으로 확산하고 있다.
삼성SDS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전임직원이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표준성장경로(SCP)'를 제시한다. 입사후 3년은 `기본역량 강화기', 4년차 전문역량강화기를 거쳐 이후 핵심역량 강화기에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과해야 SCP로 선발된다. SCP 마스터만이 연구임원과 전문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다. 또한 여성 IT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여대생 IT주니어 클럽', 우수한 초중생을 대상으로 IT영재를 육성하는 `IT꿈나무 선발 및 육성' 등을 통해 우수인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IT교육기관인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실무교육의 중심 축 역할을 수행한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중심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자격시험을 지원한다. 직원 대상 교육과목은 현재 1600개에 달하며, 1인당 교육시간은 242시간으로 일년에 한 달은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SK C&C(대표 윤석경)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군제를 바탕으로 `SK-맨 육성'과 기업문화 공유를 위한 `SK 밸류교육', 분야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이한 직군별 `직무역량 교육', 핵심인재 양성과 변화 리더육성을 위한 `하이 포텐셜 교육', 글로벌 인력집중육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을 통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영어ㆍ중국어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새로운 미래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의 성장을 위해 `차이나 인사이더'를 강조하며,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대표 신채철)도 그룹차원의 인간존중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이 우선'이라는 모토를 내세우고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전공과 상관없이 인재를 선발, 최고의 IT전문가로 육성해내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시스템으로 `IT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7300여명의 임직원들은 1인 평균 연 15일 이상을 IT 및 비즈니스 관련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연근무일의 10%를 교육에 투자하는 셈이다.
또한 사내 기술대학원을 통해 기술교육, 경영교육, 온라인 교육 등 임직원을 모든 교육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LG CNS 기술대학원은 1994년 과학기술부 공인을 받아 설립됐다. 올 3월 상암 IT센터로 이전하면서 최첨단 IT교육센터로 발돋움한 기술대학원은 정보처리전공과 정보통신전공으로 나뉘어 45학점을 이수하면 논문을 쓸 자격이 주어진다. 98년부터 현재까지 34명의 사내석사가 탄생했으며, 석사학위를 받은 임직원은 회사의 지식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시 1년을 추가 인정받는다. 신성장 동력 사업의 하나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LG CNS는 사내 선발을 통해 임직원의 해외대학 MBA 과정을 지원하고, 유럽 및 미주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등 해외시장에 정통한 우수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술ㆍ경영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재는 경쟁력이다."
정보기술(IT)시장을 주도하는 IT서비스업체들은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우수인재 채용 및 육성에 남다른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IT시장의 건설업으로 불리는 IT서비스산업 특성상 인력은 회사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IT서비스시장의 선두업체인 삼성SDS(대표 김인)는 `인적자원의 역량관리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기치아래 선진화된 인재 양성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2003년부터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에서 개발한 인적자원 역량관리수준 진단모델인 P-CMM연구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진 인적자원 프랙티스를 지속적으로 연구ㆍ도입하고 있다.
삼성SDS는 P-CMM 연구활동의 성과물을 기반으로 역량기반의 직무중심 인력운영체계를 도입하는 등 `삼성형' P-CMM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P-CMM 레벨3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P-CMM을 정착시키기 위해 개발한 WINS(인적자원종합관리), 마이-프로웨이(인재양성), 회사생활가이드, OPEN(최적인력운영) 등을 `SDS 인력자원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그룹으로 확산하고 있다.
삼성SDS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전임직원이 IT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표준성장경로(SCP)'를 제시한다. 입사후 3년은 `기본역량 강화기', 4년차 전문역량강화기를 거쳐 이후 핵심역량 강화기에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과해야 SCP로 선발된다. SCP 마스터만이 연구임원과 전문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다. 또한 여성 IT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여대생 IT주니어 클럽', 우수한 초중생을 대상으로 IT영재를 육성하는 `IT꿈나무 선발 및 육성' 등을 통해 우수인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IT교육기관인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실무교육의 중심 축 역할을 수행한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중심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자격시험을 지원한다. 직원 대상 교육과목은 현재 1600개에 달하며, 1인당 교육시간은 242시간으로 일년에 한 달은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SK C&C(대표 윤석경)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군제를 바탕으로 `SK-맨 육성'과 기업문화 공유를 위한 `SK 밸류교육', 분야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이한 직군별 `직무역량 교육', 핵심인재 양성과 변화 리더육성을 위한 `하이 포텐셜 교육', 글로벌 인력집중육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을 통해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영어ㆍ중국어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새로운 미래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의 성장을 위해 `차이나 인사이더'를 강조하며,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대표 신채철)도 그룹차원의 인간존중 경영을 바탕으로 `사람이 우선'이라는 모토를 내세우고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전공과 상관없이 인재를 선발, 최고의 IT전문가로 육성해내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시스템으로 `IT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7300여명의 임직원들은 1인 평균 연 15일 이상을 IT 및 비즈니스 관련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연근무일의 10%를 교육에 투자하는 셈이다.
또한 사내 기술대학원을 통해 기술교육, 경영교육, 온라인 교육 등 임직원을 모든 교육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LG CNS 기술대학원은 1994년 과학기술부 공인을 받아 설립됐다. 올 3월 상암 IT센터로 이전하면서 최첨단 IT교육센터로 발돋움한 기술대학원은 정보처리전공과 정보통신전공으로 나뉘어 45학점을 이수하면 논문을 쓸 자격이 주어진다. 98년부터 현재까지 34명의 사내석사가 탄생했으며, 석사학위를 받은 임직원은 회사의 지식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시 1년을 추가 인정받는다. 신성장 동력 사업의 하나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LG CNS는 사내 선발을 통해 임직원의 해외대학 MBA 과정을 지원하고, 유럽 및 미주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등 해외시장에 정통한 우수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