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홈런왕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통산 755호와 756호 홈런공에 대한 온라인 경매가 29일(이하 한국시간) 시작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소더비 경매소의 자매회사인 SCP 옥션은 행크 아론의 통산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756호 홈런공에 대한 경매 시작가를 10만달러로 잡았고 낙찰가가 최소 5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755호 홈런공은 6만달러에서 시작했으며 20만달러 안팎에서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본즈의 통산 700호 홈런공은 10만2천달러에 팔렸고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깬 715호 홈런공은 22만달러에 낙찰됐다.
경매는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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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경매소의 자매회사인 SCP 옥션은 행크 아론의 통산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756호 홈런공에 대한 경매 시작가를 10만달러로 잡았고 낙찰가가 최소 5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755호 홈런공은 6만달러에서 시작했으며 20만달러 안팎에서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 본즈의 통산 700호 홈런공은 10만2천달러에 팔렸고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깬 715호 홈런공은 22만달러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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