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터치 센서로 손쉬운 조작
루센맵으로 실시간 정보 확인
이제 내비게이션 시장의 대세는 7인치 액정 제품이다. 항상 차량에 거치돼 있는 경우가 많아 크기와 무게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기존 7인치 제품들은 4인치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PMP에 비해 멀티미디어 성능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많은 개선이 이뤄져 4인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비게이션은 일정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라면 쉽게 시장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에 레드오션이라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다른 제품에 비해 `특출한 무엇'인데 현대텔레매틱스의 티툴(Ttool)에는 그런 특별함이 있다.
티툴은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지만, 추가적으로 전면 테두리에 4개의 터치 센서를 장착해 손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운전을 하면서 조작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볼륨 조절을 위해 스크린을 누르다 위험한 순간을 당해본 사람에게 이런 배려는 정말 고맙다. 또 하나의 특별함은 외장 카메라다. 휴대폰 카메라보다 좋은 화질에 넓은 화각과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운전 중 사고가 났을 때 필요한 방향으로 돌려 현장의 증거사진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차후에는 사고 시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차량의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발전한다면 좋을 것이다.
제품의 오른편에는 다양한 연결 단자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후방 감시카메라나 항상 갖고 다니는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수 있으며 카스테레오로 음성 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기구적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적 성능도 중요하다. 티툴은 루센맵을 탑재하고 있으며 여기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TPEG 기능으로 교통상황을 고려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한다. 이밖에 지상파DMB, 음악ㆍ동영상 재생기능과 나침반, 차계부의 부가 기능을 리모콘으로 조작할 수 있고 내장배터리를 통해 휴대용 PMP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티툴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내장 스피커의 위치가 뒤쪽을 향하고 있다는 것과 지상파DMB의 안테나의 밑 부분이 너무 얇아 주행 중에 심하게 흔들린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대텔레매틱스 티툴은 특별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루센맵으로 실시간 정보 확인
이제 내비게이션 시장의 대세는 7인치 액정 제품이다. 항상 차량에 거치돼 있는 경우가 많아 크기와 무게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기존 7인치 제품들은 4인치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PMP에 비해 멀티미디어 성능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많은 개선이 이뤄져 4인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비게이션은 일정한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업체라면 쉽게 시장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에 레드오션이라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을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다른 제품에 비해 `특출한 무엇'인데 현대텔레매틱스의 티툴(Ttool)에는 그런 특별함이 있다.
티툴은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지만, 추가적으로 전면 테두리에 4개의 터치 센서를 장착해 손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운전을 하면서 조작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볼륨 조절을 위해 스크린을 누르다 위험한 순간을 당해본 사람에게 이런 배려는 정말 고맙다. 또 하나의 특별함은 외장 카메라다. 휴대폰 카메라보다 좋은 화질에 넓은 화각과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운전 중 사고가 났을 때 필요한 방향으로 돌려 현장의 증거사진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차후에는 사고 시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차량의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발전한다면 좋을 것이다.
제품의 오른편에는 다양한 연결 단자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후방 감시카메라나 항상 갖고 다니는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수 있으며 카스테레오로 음성 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기구적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적 성능도 중요하다. 티툴은 루센맵을 탑재하고 있으며 여기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는 TPEG 기능으로 교통상황을 고려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한다. 이밖에 지상파DMB, 음악ㆍ동영상 재생기능과 나침반, 차계부의 부가 기능을 리모콘으로 조작할 수 있고 내장배터리를 통해 휴대용 PMP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티툴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내장 스피커의 위치가 뒤쪽을 향하고 있다는 것과 지상파DMB의 안테나의 밑 부분이 너무 얇아 주행 중에 심하게 흔들린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대텔레매틱스 티툴은 특별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