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ㆍ8강전 이모저모
○…예선 2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뜨리면서 A그룹 1위를 차지했던 2005년 우승팀 LG CNS는 16강과 8강 전에서도 총 9골이라는 가공할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엄익태 선수는 16강과 8강 전에서 2골씩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8강 상대였던 카포인트는 16강전에서 예선 B그룹의 강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를 3대 1로 물리치는 등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LG CNS의 융단폭격 앞에서는 분루를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강자를 맞아 아쉬운 패배를 당한 팀들도 전의를 상실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페어플레이를 펼쳐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8강전에서 LG CNS를 만난 카포인트는 5골을 내주는 상황에서도 2골을 빼앗는 투지를 보였다. 삼성전기를 상대한 다산네트웍스도 큰 스코어 차에도 불구하고 만회골을 위해 몸을 던지는 투지를 보여 주었다.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하이닉스를 만난 다날은 두 골만을 내주는 선전을 펼쳤다.
○…준결승과 결승전, 3ㆍ4위전 등 4강 진출팀들이 앞으로 2경기씩을 남겨 놓은 가운데 올해 득점왕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현대오토넷의 김동식 선수가 6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같은 팀의 김상근 선수와 삼성전기의 엄재두ㆍ이두환 선수, LG CNS의 진승한 선수 등이 모두 5골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어 막판 득점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본선 토너먼트로 접어들면서 매 게임이 긴장감 넘치는 가운데서도 각 팀의 가족 응원단들은 열띤 응원을 통해 축제로서의 IT인 축구대회를 만끽했다.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는 득점이 성공할 때마다 응원단의 함성이 그라운드를 뒤흔들었으며, 서울통신기술에서는 어린 자녀들이 응원용 깃발을 열심히 흔들며 "아빠 파이팅"을 연신 외쳐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예선 2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뜨리면서 A그룹 1위를 차지했던 2005년 우승팀 LG CNS는 16강과 8강 전에서도 총 9골이라는 가공할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엄익태 선수는 16강과 8강 전에서 2골씩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8강 상대였던 카포인트는 16강전에서 예선 B그룹의 강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를 3대 1로 물리치는 등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LG CNS의 융단폭격 앞에서는 분루를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강자를 맞아 아쉬운 패배를 당한 팀들도 전의를 상실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페어플레이를 펼쳐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8강전에서 LG CNS를 만난 카포인트는 5골을 내주는 상황에서도 2골을 빼앗는 투지를 보였다. 삼성전기를 상대한 다산네트웍스도 큰 스코어 차에도 불구하고 만회골을 위해 몸을 던지는 투지를 보여 주었다.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하이닉스를 만난 다날은 두 골만을 내주는 선전을 펼쳤다.
○…준결승과 결승전, 3ㆍ4위전 등 4강 진출팀들이 앞으로 2경기씩을 남겨 놓은 가운데 올해 득점왕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현대오토넷의 김동식 선수가 6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같은 팀의 김상근 선수와 삼성전기의 엄재두ㆍ이두환 선수, LG CNS의 진승한 선수 등이 모두 5골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어 막판 득점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본선 토너먼트로 접어들면서 매 게임이 긴장감 넘치는 가운데서도 각 팀의 가족 응원단들은 열띤 응원을 통해 축제로서의 IT인 축구대회를 만끽했다.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는 득점이 성공할 때마다 응원단의 함성이 그라운드를 뒤흔들었으며, 서울통신기술에서는 어린 자녀들이 응원용 깃발을 열심히 흔들며 "아빠 파이팅"을 연신 외쳐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