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SCP)가 작년에도 5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SCP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CP의 매출은 1조9650억원, 영업이익은 1조4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8910억원이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3.12%였으나 이는 전년도(2005년)에 기록한 56.48%에 비해서는 3.36%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속적인 판가하락과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의 거래기준 통화인 엔화 약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영업이익은 8.5%, 순이익은 14.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경영환경의 극심한 변동속에서도 두자리 숫자의 견조한 외형성장을 달성했다"면서 "품질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신제품 적기 대응, 원가관리 등의 제조혁신 등이 이같은 결과를 낸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향후에도 매년 수천억원대의 투자를 단행, 국내 LCD업체들이 타국업체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기판유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 SCP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CP의 매출은 1조9650억원, 영업이익은 1조4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8910억원이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3.12%였으나 이는 전년도(2005년)에 기록한 56.48%에 비해서는 3.36%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속적인 판가하락과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의 거래기준 통화인 엔화 약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영업이익은 8.5%, 순이익은 14.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경영환경의 극심한 변동속에서도 두자리 숫자의 견조한 외형성장을 달성했다"면서 "품질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신제품 적기 대응, 원가관리 등의 제조혁신 등이 이같은 결과를 낸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향후에도 매년 수천억원대의 투자를 단행, 국내 LCD업체들이 타국업체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기판유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