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토종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가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제약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SCP사와 계약을 맺고 자이데나를 사우디 아라비아와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UAE, 카타르 등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액은 3천만 달러 정도다.
기술수출 형식이 아닌 순수 국산 신약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나가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일부다처제의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는 사이디 아라비아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규모는 61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동아제약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SCP사와 계약을 맺고 자이데나를 사우디 아라비아와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UAE, 카타르 등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액은 3천만 달러 정도다.
기술수출 형식이 아닌 순수 국산 신약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나가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일부다처제의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는 사이디 아라비아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규모는 61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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