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소프트 등 20곳 인수…기업용SW 석권 목표
오라클은 최근 SW 업계 인수합병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해와 올해만도 피플소프트, 시벨, 리텍 등 20여 크고 작은 SW기업을 인수했다.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오라클의 인수합병 대상은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 분야에 집중되고 있으며, 기업용 SW 전 분야를 석권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인적자원관리 기업인 피플소프트에 103억달러, 고객관계관리 기업인 시벨시스템즈에 58억5000만달러 등 200억달러 이상을 인수합병에 투입했다.
오라클의 인수합병은 계속될 전망이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는 올 초 한 콘퍼런스에서 "미들웨어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는 오라클이 선두가 아닌 곳으로, 선두로 올라서려면 인수합병 등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영역에서 1위가 되고 싶고, 현금도 충분히 갖고 있다"고 인수합병에 의욕을 보였다.
오라클은 △기존 시장을 통합하는 효과가 큰 경우(피플소프트) △산업별 특화 솔루션 기업을 인수해 전문역량이나 지식 폭이 심화되는 경우(시벨) △자체개발보다는 특정 지적자산을 인수해 시장에 더 빨리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리텍, 프라핏로직) 등 3가지 관점에서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오라클은 최근 SW 업계 인수합병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해와 올해만도 피플소프트, 시벨, 리텍 등 20여 크고 작은 SW기업을 인수했다.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오라클의 인수합병 대상은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 분야에 집중되고 있으며, 기업용 SW 전 분야를 석권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인적자원관리 기업인 피플소프트에 103억달러, 고객관계관리 기업인 시벨시스템즈에 58억5000만달러 등 200억달러 이상을 인수합병에 투입했다.
오라클의 인수합병은 계속될 전망이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는 올 초 한 콘퍼런스에서 "미들웨어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는 오라클이 선두가 아닌 곳으로, 선두로 올라서려면 인수합병 등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영역에서 1위가 되고 싶고, 현금도 충분히 갖고 있다"고 인수합병에 의욕을 보였다.
오라클은 △기존 시장을 통합하는 효과가 큰 경우(피플소프트) △산업별 특화 솔루션 기업을 인수해 전문역량이나 지식 폭이 심화되는 경우(시벨) △자체개발보다는 특정 지적자산을 인수해 시장에 더 빨리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리텍, 프라핏로직) 등 3가지 관점에서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